산천은 그대로 신선하구나

by 미강 posted May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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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경  촬영
         언제나 화려하고 신선한곳
       언제라도  감탄하는 아름다운곳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 촬영

안상학

조각난 가슴을 흘리면서 걸어 왔더니
누군가 따라오며 주워들고
하나씩 꿰어맞춰 주었읍니다

조각난 마음을 흘리면서 걸어 왔더니
누군가 따라오며 주워들고
하나하나 꿰매어 주었읍니다 .

동쪽으로 난 그리움의 상처와
서쪽으로 난 기다림의 상처와
남쪽으로 난 자책의 상처와
북쪽으로 난 서러움의 상처가
조각조각  수없이 많은 바늘땀을
상처보다 더 아프게 받은 후에야
비로소 사랑의 얼굴을 하고 돌아와
이 빈 가슴을 채웠읍니다 .

보기 싫다 버린 상처가  아름다웠읍니다 .






  아침 10시 25분경 촬영
길가 언덕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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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경  촬영

         언제나 화려하고 신선한곳

       언제라도  감탄하는 아름다운곳

언덕에 서계신다고 생각하시고 구경 하셔요.



      또 찾아간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 촬영






이 길의 오른쪽이 태평양 왼쪽은 고르프장

여기를지나올라가면 저 언덕이 나옵니다




여기도 언덕의 일부분인데 잘못하면 떨어져 죽음




그런데 무슨 재주로 그랬는지

이쪽 언덕에서보니

벼랑에 서서 낚시를 합니다

참 재주도 좋지요 .




골프장안에 있는 풍우에 시달린 나무위의 까마구



  아침 10시 25분경 촬영

뚝방 언덕에 핀 꽃 . 이꽃의 뿌리가 흙을 꼭 끼고있어

주로 언덕에 심어놉니다.




골르프장  

Sang Nam 이 자주가는 놀이터




이것이 골프장 내에있는 못인데

요쪽의 숲에는 여우가사는데

지금 현재 새끼가 5마리래요
여우는 빵을 좋아해서 빵 얻어먹기를  기다리기도 한대요 .



지금도 싸우는중 .

젊고 잘쌩긴 교수가 학생들을 데불고 현장에나와

생태계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것 같아요 .

저렇게 교육받은 아해들은  죽기살기로 지구를

보호하겠다고  야단인데 당연한 일이지요

저기 저 못속에 물뱀이 산대요.세계에서 몇마리 안되는

희귀 뱀인데 지금 멸종위기에 있다는거에요 .

얼마전에 SF  씨티홀에서 자년보호주의자 들과

골프장을 애용하는 일반사람들과 입싸움이있었는데 (청문회)

골퍼들은  골프장을 없애면 우리는 어떻게 사느냐 ?

우리도 동물이다 .

자연보호주의자들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골프장을 없애라 .

왜냐, 잔듸를 가꾸느라 자꾸 케미칼을 쓰니까

다람쥐 , 비암, 두더쥐 , 까마귀  등등의

동물이 죽는다는거에요 .

그래서 지금도  뚝방을 사이에두고 좌태평 우골프 인 아름다운 곳에서

골프를치는냐 마느냐 아직도 끝이 안 났습니다 .


제가 4월 1일날 나오고

지금나와서 말이 많았습니다













  
11회 황영자선배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