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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경  촬영
         언제나 화려하고 신선한곳
       언제라도  감탄하는 아름다운곳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 촬영

안상학

조각난 가슴을 흘리면서 걸어 왔더니
누군가 따라오며 주워들고
하나씩 꿰어맞춰 주었읍니다

조각난 마음을 흘리면서 걸어 왔더니
누군가 따라오며 주워들고
하나하나 꿰매어 주었읍니다 .

동쪽으로 난 그리움의 상처와
서쪽으로 난 기다림의 상처와
남쪽으로 난 자책의 상처와
북쪽으로 난 서러움의 상처가
조각조각  수없이 많은 바늘땀을
상처보다 더 아프게 받은 후에야
비로소 사랑의 얼굴을 하고 돌아와
이 빈 가슴을 채웠읍니다 .

보기 싫다 버린 상처가  아름다웠읍니다 .






  아침 10시 25분경 촬영
길가 언덕에 핀 꽃






###########################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경  촬영

         언제나 화려하고 신선한곳

       언제라도  감탄하는 아름다운곳

언덕에 서계신다고 생각하시고 구경 하셔요.



      또 찾아간  5월26일 화요일 아침 10시 50분 촬영






이 길의 오른쪽이 태평양 왼쪽은 고르프장

여기를지나올라가면 저 언덕이 나옵니다




여기도 언덕의 일부분인데 잘못하면 떨어져 죽음




그런데 무슨 재주로 그랬는지

이쪽 언덕에서보니

벼랑에 서서 낚시를 합니다

참 재주도 좋지요 .




골프장안에 있는 풍우에 시달린 나무위의 까마구



  아침 10시 25분경 촬영

뚝방 언덕에 핀 꽃 . 이꽃의 뿌리가 흙을 꼭 끼고있어

주로 언덕에 심어놉니다.




골르프장  

Sang Nam 이 자주가는 놀이터




이것이 골프장 내에있는 못인데

요쪽의 숲에는 여우가사는데

지금 현재 새끼가 5마리래요
여우는 빵을 좋아해서 빵 얻어먹기를  기다리기도 한대요 .



지금도 싸우는중 .

젊고 잘쌩긴 교수가 학생들을 데불고 현장에나와

생태계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것 같아요 .

저렇게 교육받은 아해들은  죽기살기로 지구를

보호하겠다고  야단인데 당연한 일이지요

저기 저 못속에 물뱀이 산대요.세계에서 몇마리 안되는

희귀 뱀인데 지금 멸종위기에 있다는거에요 .

얼마전에 SF  씨티홀에서 자년보호주의자 들과

골프장을 애용하는 일반사람들과 입싸움이있었는데 (청문회)

골퍼들은  골프장을 없애면 우리는 어떻게 사느냐 ?

우리도 동물이다 .

자연보호주의자들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골프장을 없애라 .

왜냐, 잔듸를 가꾸느라 자꾸 케미칼을 쓰니까

다람쥐 , 비암, 두더쥐 , 까마귀  등등의

동물이 죽는다는거에요 .

그래서 지금도  뚝방을 사이에두고 좌태평 우골프 인 아름다운 곳에서

골프를치는냐 마느냐 아직도 끝이 안 났습니다 .


제가 4월 1일날 나오고

지금나와서 말이 많았습니다













  
11회 황영자선배님 작품







  • ?
    김호중 2009.05.28 03:34
    미강님, 저는 부고 15회(김현세 선배님보다 2년 후배)로 <부고필라> www.bugophila.org 관리자입니다. 콤퓨터나 인터넷 기술이 부족해서 음악이나 사진을 올리는 데 아주 서투릅니다. <7회홈피>에서 김혁, 이용분 두 선배님의 허락을 받아 글을 옮겨 싣는데, 음악은 아예 엄두도 못내고, 사진이나 그림도 매 편당 두 장씩만 옮기는 형편입니다.
    여기에 실린 글들을 읽다가 미강님이 "선수!"이신 것을 알게 됐는데,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허락하시면 우선 미강님의 글을 아주 옛날 것부터 차례로 옮겨 실으면서 "자습으로" 홈피관리 강의를 받고 싶습니다.
    허락받을 욕심으로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만, 혹시라도 미강님 마음에 부담이 되시면 허락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 ?
    미강 2009.05.28 09:24
    김호중님 !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여기에 나오시는분들은 모두가 저보다
    월등하신 실력을 모두 갖추셨읍니다 .
    저는 그냥 흉내만 낼 뿐입니다 .
    원하신다면
    글 ,음악 , 사진 ( 대체로 제가찍은것이 많습니다 )
    가져 가셔도 됩니다 .
    감사합니다.
  • ?
    김호중 2009.05.28 10:54
    미강님, 허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 가지 더 말씀 드릴 사항이 있군요.
    하나는 <부고필라>가 실명제라서 미강님의 실명(성씨와 이름)을 알았으면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미강님의 경우, 부고졸업생이 아니시면 김호중의 연고자(가족이나 친구)로 "15준"을 부기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서 글의 작성자 이름을 등록할 때에
    부고동문들의 경우는 "7 김혁, 7 이용분, 15 임수자, 15 김호중" 등으로,
    동문의 가족이나 친구들의 경우는 "15준 함청자, 15준 미강" 등으로
    쓰게 됩니다.
    미강님에게 감사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귀찮게 해 드리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군요.
  • ?
    김 혁 2009.05.28 20:51
    미강 후배님,

    주준 높은 글을 보여주셨습니다.

    7회 홈페이지 관리자로서 미강 후배님께
    대접을 잘못해드려서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오랜 우정으로 양해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호중 후배님께,

    미강 후배님은 우리 부고 13회 남상혁 후배의
    부인 되시고 7회 홈과는 오랜 친구 입니다.
    미국 SF에 사신지도 오래 되셨습니다.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서 글도 잘 쓰시고
    우리 홈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앞으로 좋은 가족관계가 되시기 바랍니다.
  • ?
    김호중 2009.05.29 01:44
    김선배님,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15회이니 미강님이 제게는 형수님이 되시는군요. 실명을 주시면 미강님의 글을 <7회 홈>에서 빌려다가 "13준 XXX"로 실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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