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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30 13:24

시냇물 같은 친구

조회 수 615 추천 수 5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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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 같은 친구 -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 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 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 마음 한 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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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2009.06.04 02:09
    아름다운 복음성가를 즐기면서 김선배님께 대한 감사와 존경으로 차오르는 제 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아름다운 글과 음악, 그리고 사진을 풍족하게 실으셔서 많은 사람들이 <부고7회 홈>을 찾아 위로를 받도록 관리자로서 훌륭하게 봉사하시는 김선배님을 생각하고 용기를 얻어 저도 <부고필라> 관리자로서 견마지로를 다 쏟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의 실력이 워낙 미거하여 '한 교회의 담임목회와 부고필라의 관리사역' 둘 만 가지고도 시간에 쫓겨 쩔쩔매기 때문에, 김선배님의 은혜를 입고도 눈에 띄게 감사하지를 못하고 있어서 죄송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은 김선배님의 배려로 인하여 저처럼 미국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동문과 가족들이 큰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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