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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12:11

나눔터 .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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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에서 우리는/靑松 권규학



너와 나, 우리의 정 나눔터
수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
글이나 음악을 좋아하는 이
아름다운 영상을 즐기는 이
저마다 좋아하는 분야에 길든
사이버 카페에는 사람도 많다

겉으로 보기엔 모두가 같아 보여도
때론 글이나 음악, 그림이나 영상물
가끔은 모든 걸 아우르는 풍운아
무엇이 잘 났고 또 무엇이 못났는지
잘 나고, 못남의 기준도 없지만
너 잘 났고, 나 잘 났고
모두 잘난 사람들뿐이로세

사람들이여, 그대는 아시나요?
세상에 이름있는 명소(名所)는
잘 나고 못난 사람 많이 찾지만
그곳의 수준은 찾는 손님이 말하고
수준의 깊이는 돌아가는 손님의 미소가 말한다는 걸.(090207)















~~~~~~~~~~~~~~~~~~~~~~~
황제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5 in E flat major
                                             "Emperor", Op. 73 (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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