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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09:59

국화, 여러가지모듬

조회 수 793 추천 수 5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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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를 창건한 유방
유방은 진시황제의 학정을 뒤없고
강적인 항우와 싸울때의 일이다
장막속에서 한 번 전략을 세우면
천리밖에서으 승리를 결정짓는 전략가는 있으나
싸움터의 용사들의 먹을 양곡을 끓이지 않고
보급하며 , 후방의 백성을 어루만지고 달랠
적임자를 얻지못해 걱정이 많았다
그러던 차에 소하라는 인물을 추천 받고
쾌히 승락을 하였으나
뒤에 알게된것은  소하라는 자는 자기 형수를
겁탈 도주했고 남의 대금을 횡령한 패륜의 인물이라는
보고가들어와  한왕은 소하를 내쫒기로 맘먹었다 .
그 사실을 안 장량은 크게놀라 한왕에게 고하며
소하 저 인물은 장차 항우를 괴멸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자인줄 아뢰오 .
그를 버린다는것은 인재를 몰아 적에게 주는 결과가
될뿐입니다 .
너그러운 한 왕은 그의 말을 받아들려
소하를 용서하고 중용을  한다 .
8년 전쟁을 하고보니 과연 소하는 한번도
군량을 끓은적이 없었고 후방의 백성들도 잘 진무 하였다

그리하여 나중에 한 왕은 장량과, 소하와, 한신이 없었다면
천하가 나의것이 될 수 없었다고 감탄하였다
관용으로 사람을 얻어 용기를주고  크게 덕을 본것이다

죄가 있다고 흠이 있다고   들떠보지도 아니한다면
그를 죽이는 결과가 생기고 ,
용서하는자와 용서받은 자는  
서로 용기를 얻어  삶에 힘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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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한글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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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또또





장미꽃다발 위에 화살표를 놓아주시면 글이 보입니다






♣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



사랑의 체험은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
고통의 체험은
그 말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필요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
우리 마음속엔 그 노래가 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
꽉 채워져 있는 마음속엔
아름다운 음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주위를 가만히 살펴보세요.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치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소음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고통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는
아량과 깊이가 부족하게 마련입니다.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겸허하게 자신을 비우게 하니까요.

마음속에 빈 공간이 없는 사람에겐
어떤 감동적인 시나 어떤 아름다운 음악도
울림을 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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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X 24  Oil



하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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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를 가운데 놓아보셔요 .
아름다운 詩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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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아침 호숫가에서


1. 창밖에 국화를 심고 국화 밑에 술을 빚어 놓으니
술 익자 국화 피자 벗님 오자 달이 돋네
아희야 거문고 청 쳐라 밤새도록 놀아보리라

2. 청계수 맑은 물은 무엇을 그리 못잊어 울며 느끼며
흐르건만 무심타 청산이여 잡을 줄 제 모르고
구름은 산으로 돌고 청계만 도느냐

3. 허무한 세상에 사람을 내일 재
웃는 길과 우는 길은 그 누가 내었던고 뜻이나 일러주오
웃는 길 찾으려고 헤매어 왔건마는
웃는 길은 영영 없고 아미타불 관세음보살님 지성으로
부르고 불러 이 생의 맺힌 한을 후생에나 풀어주시리라
염불발원허여보세

4. 만경창파 수라도 못다 씻은 천고수심
위로주 한잔 술로 이제 와서 씻었으니
태밸이 이름으로 장취불성이 되었네


5.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너도 나도 꿈속이요 이것 저것이 꿈이로다
꿈깨이니 또 꿈이요 깨인꿈도 꿈이로다
꿈에 나서 꿈에 살고 꿈에 죽어가는 인생
부질없다 깨려는 꿈 꿈은 꾸어서 무엇을 할거나

6. 빗소리도 님의 소리 바람소리도 님의 소리
아침에 까치가 울어대니 행여 님이 오시려나
삼경이면 오시려나 고운 마음으로 고운 님을 기다리건만
고운 님은 오지않고 베게 머리만 적시네

7.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 동풍 다 보내고
낙목한천 찬 바람에 어이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이 너 뿐인가 하노라










타령 국악







화살표를 가운데 놓아보셔요 .
아름다운 詩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
    김 혁 2009.06.30 10:19

    미강 후배님, 참으로 오랜만 입니다.
    이제 국악으로 전환 하셨네요.

    오늘 저녁 6시에 우리 홈의 집필진이
    모이는 날 입니다.
    수원의 갈비가 유명하여 이번에는
    수원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미강 후배가 한국에 사시면 오늘
    만날 수 가 있을텐 데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우리 홈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미강 2009.06.30 11:41
    모든 선배님께서와 김혁선배님 , 안녕 하신줄로 믿겠습니다 .
    그래서 오늘 " 본 " 갈비집에서 모이신다구요 ?
    부고 선배님과 후배님들은 너무 화기 애애하게
    지내셔서 보는 사람마다 부러움의 대상이십니다 .
    많이 잡수시고 힘내셔요 .
    저는 모든 음악이 다 좋아요 .
    마이클짹슨의 팦도 무지좋아하는데
    짹슨이 하나님의 부름을 거역 못하고
    이세상 하직한 소식을 듣고 놀라서
    내를 괴롭혔던 일은 아침 안개 처럼보내고
    지금 이순간에 할 수 있는 모든일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