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앞 마켓의 밤 풍경 안개가 끼어 너무도 환산적인 장면
달도 뜨고 . 같은날의 풍경 |

2009.08.05 11:49
먼데 잔디는 프라다
조회 수 622 추천 수 5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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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안녕 하셔요 ?
목욕탕 안에서 비누거품을 허옇게
범벅을 하고 히익 웃는모습이 웃겨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 내말은 고렇게 안듣더니 ~~~
그래도 어디간다고 스스로 ~~~
닥터 리도 이 글 보았을꺼에요.
작년에 사고 났을때 약 일분간을
무의식 상태로있었는데 경찰이 뚜드려
깨우는데 눈이 떠 졌더랍니다 .
천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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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읽었어요.
목수도 못고치는집...........고집
남편들이 대개 부인들 말을 않듣는다고 해요.
딸애들이 어렸을때 담배가 나쁘다는걸
들었다며 아빠가 담배 피우는걸 매우 싫어 했어요.
어느날 담배를 사들고 와서 아빠가 끊지 않으면
자기들도 피우기 시작 하겠다고 경고를 했었어요.
난 우리 아버지가 술,담배를 않 하시는게 좀 이상
했고, 술을 좀 하고 담배를 피우는 남자들이 근사해
보였거던요.
내가 특별히 담배를 끊으라고 성화를 해 본적은 없고
냄새 때문에 힘은 들었어요.
어느날 결심을 하곤 딸애들 말을 듣기로 했다더니
그대로 실천에 옮기더라고요.
그후 우리집에 오는 손님중에 담배 피우는 분이
계셔도 불평을 말라더니, 자기도 담배 냄새가 그렇게
나쁜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어느날 서울에서 방문중인 고등학교 친구중에 한분이 술을
마신후 주정을 하다가 새로 산 카펫에 피우던 담배를 떨어트려서
구멍을 낸 일이 있고 부터는 아무도 우리집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게
되었고, 이곳 가까이 살고 있는 13명의 그의 동기들은 모두 담배를 끊었답니다.
상혁씨, 담배도 끊으시고 치과에도 부지런히 다니셔서 건강 지키시면서
골프 많이 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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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 후배님과 김현세 후배님께,
두 분이 동기여서 그런지 다정한 대화가
아름답습니다.
내가 두 분께 부탁하고 싶은 것은 우리 홈에
새롭게 글을 쓰기 시작한 시냇물 후배와도
다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시냇물 후배는 14회여서 두 분의 한 해 후배입니다.
수원여자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35여년의 교직에서
정년 퇴임 하였고, 지금은 컴퓨터학원 강사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외롭지 않도록 대화도 나누고 하시기 바랍니다.
I hope you will have an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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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배님 차차 할께요.
제가 워낙 낯 가림이 심해서요.
처음 길트는걸 힘들어 합니다.
이곳에도 14회 안태민 후배가 있습니다.
남편의 공과대학 후배입니다.
한국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것은
교회를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진 총 동창회가 모이면 될수 있는한
참석 했는데, 남편의 건강문제 후론 못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만나면 편안한 동기들의 모임은 남편에게도
저에게도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종교나 정치적인 의견
같은 것은 화제를 삼지 않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차차 마음이 열릴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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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치과에 가다가 자동차 충돌로
그니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은 다행입니다.
치과 의사에게 컴퓨터를 가르쳤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에 들은 것 같습니다.
미강 후배가 쓰는 글은 일상 생활의
이야기 이지만 내용이 풍부하고 웃음이
담겨져 재미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