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stop loving u

by 미강 posted Aug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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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어느 유치원에서 소풍을 갔습니다.
한 아이가
선생님께 이렇게 물었답니다.
"선생님"
시냇물은 왜 소리를 내며 흘러가요?"

아이의 질문에 선생님은
시냇물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말 시냇물은 '졸졸' 정겨운
소리를 내며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소풍에서 돌아온 선생님은
이 책 저 책을
들추며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들쭉 날쭉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것이었다
                    
         **
나의 돌멩이로 내가 물처럼 졸졸
정겹게 흐른때가 있엇는가 ....






그리운 얼굴들







좋은인간관계







사대부고







질병과의 투쟁






무상 찰라 . C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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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밤]

글: 오광수


가자니 찬바람이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려 하니 해 넘기며 갈 길이 남아있네
서서 본 가위 달을 찻잔에 띄우고
함께 한 정든 님과 잔 잡고 마주하니
감나무 그림자는 바람을 베고 누웠는데
억새만 달빛 품에서 가만가만




















Sarah Brightman  (19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