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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10:46

I can't stop loving u

조회 수 879 추천 수 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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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어느 유치원에서 소풍을 갔습니다.
한 아이가
선생님께 이렇게 물었답니다.
"선생님"
시냇물은 왜 소리를 내며 흘러가요?"

아이의 질문에 선생님은
시냇물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말 시냇물은 '졸졸' 정겨운
소리를 내며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소풍에서 돌아온 선생님은
이 책 저 책을
들추며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들쭉 날쭉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것이었다
                    
         **
나의 돌멩이로 내가 물처럼 졸졸
정겹게 흐른때가 있엇는가 ....






그리운 얼굴들







좋은인간관계







사대부고







질병과의 투쟁






무상 찰라 . C U .










99

















[9월의 마지막 밤]

글: 오광수


가자니 찬바람이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려 하니 해 넘기며 갈 길이 남아있네
서서 본 가위 달을 찻잔에 띄우고
함께 한 정든 님과 잔 잡고 마주하니
감나무 그림자는 바람을 베고 누웠는데
억새만 달빛 품에서 가만가만




















Sarah Brightman  (1960 ~ )




  • ?
    김 혁 2009.08.08 16:56
    시냇물이 졸졸 정겹게 흐르는 것은
    그 속에 돌맹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냇물과 돌맹이가 조화를 이루고
    화합하므로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I can't stop loving you~ 경쾌한 음악도
    좋습니다. See you again and soon.
  • ?
    미강 2009.08.09 12:06
    댓글 감사합니다.
  • ?
    시냇물 2009.08.09 23:28
    미강님!

    학창 시절에 즐겨 듣던 신나는 음악과 환상적인 화면에
    도취되어 한여름밤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봅니다.

    그리고 시냇물 소리의 깊은 뜻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뛰어나신 재능으로 컴활용을 하시는 미강님께 매력을 느낍니다.

    다양한 다른 작품들을 기대합니다. 즐거운 시긴 되세요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