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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06:11

이것이 인생인 것을

조회 수 807 추천 수 1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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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희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자식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어쩔라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 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 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저곳 헤맸다니.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 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 원짜리 소주 한 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 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보면 좋은 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 일 생기네. 오늘 새벽에 일어나거든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어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러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 가까운 사이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 되네. 가까운 분이 주는 상처가 더 깊다네. 남이야 남이니까 그럴 수 있다 치지만 믿었던 사람에게 서 서운한 말을 들으면 상처의 골이 깊다네. 친구라고 해서, 가족이라고 해서 마구 말해 버리면 서로의 관계에 금이 가게 되니 좋은 말을 하세나. 장점은 칭찬하고 약점은 덮어주고. 약점 건드리는 것이 가장 큰 상처가 된다네. 얼굴에 자신이 없어하는 사람 앞에서 얼굴로 건드리고, 몸매에 자신 없는 분에게 몸매로 건드리면 가장 싫어한다네. 이왕이면 좋은 말이 좋지 않은가? "그 옷 입으니 한결 좋아 보이네." "그렇게 입으니까 날씬해 보이는구먼." "이렇게 차려 입으니 한결 멋있는 걸 내가 무관심했구먼." 거울 앞에 서셨나요? 우선 마음의 거울부터 닦고 그 다음에 말을 시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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