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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21:26

삶이란 / 雪花 박현희

조회 수 690 추천 수 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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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란 / 雪花 박현희 
      
      
      흔히 산에 오르다 보면
      오르막길과 내리막 길이 있듯이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은가 봅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산에 오르는 것이 비록 힘겹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오르면 
      성취감과 행복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도 산에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때로는 고달프고 힘겨운 순간도 있지만 
      어려움을 견디고 극복하면 
      머지않아 꿈을 성취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에
      영원히 머물 수 없듯이 우리의 삶 또한 
      실타래가 꼬이듯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내리막길도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정상에
      올랐다고 해서 결코 자만해서도 
      안 되거니와 내리막길이라 해서 
      실망한다거나 포기를 해서도 
      안 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 또한 있듯이 한치 앞도 
      못 보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매 순간 정성을 다해 겸손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하루를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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