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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0:00

케네디

조회 수 702 추천 수 6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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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모든것을 말해 줍니다
마지막으로간 에드워드 케네디는 죽어서 더 칭찬을
받았답니다  . 동화속의 귀공자가아닌
결점을 지니고(여비서 사건) 그것을 극복하며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무척 돕고 살았기 때문이랍니다.


화살표를 가운데 놓아보셔요 .
아름다운 詩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조병화-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일이 어려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오늘이 지루하지 않아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을 늦춰서 기쁘리

이러다가 언젠가는 내가 먼저 떠나
이 세상에서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것으로 얼마나 행복하리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날이 가고 날이 오는 먼 세월이
그리움으로 곱게 나를 이끌어 가면서
다하지 못한 외로움이 훈훈한 바람이 되려니
얼마나 허전한 고마운 사랑이런가    
  
      


      



  • ?
    김 혁 2009.09.02 14:19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상례식 사진과
    간단한 소개의 글도 써 주셨습니다.

    그 밑에 있는 조병화 시인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제목의 시는 공감이 가는 좋은 시 입니다.

    위의 test는 수정한 다음 그 원인과 대책을
    댓글로 달아 놓겠습니다.

    김현세 후배가 아직 우리 홈에 익숙치 못하여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그 원인이 규면되면 앞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