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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박물관 개관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열고 있는데,
그 가운데 특히 백미라 할 만한 작품이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진본]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꼽는 이유들을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남  재 (南  齋).

  1, 한국회화사상 3대가로 불리는 안견(安堅, ?~?)의 유일한 진작(眞作).
  2. 조선 전기(세종조)의 시,서,화(詩,書.畵)가 한데 어울러진 기념비적인 종합예술품.
  3. 세종의 3자인 안평대군(安平大君)이 꿈에서 본 무릉도원(武陵桃源)을 당대의 1인자
     화원인 안견에게 말해 그리게(1447년) 한 작품.
  4. 현실세계로 부터 도원(桃源)에 이르는 4폭의 경관을 절묘하게 한폭에 이어 그린 점.
  5. 합한 길이가 20m나 되는 2개의 두루마리에 화제(畵題), 제기(題記), 그림에 이어서,
     당대의 문인 신숙주, 박팽년, 성삼문, 이개 등 21명이 이 그림을 보고 지은 주옥같은
     찬시(讚詩)를 열기(列記).
  6. 확인되지 않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일본의 국보(國寶)가 되어 덴리대(天理大)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어서 13년만에 다시 빌려다  단 9일 동안(9/29~10/7)만 전시.
  • ?
    김호중 2009.10.07 21:39
    심선배님, 아주 귀한 내용의 글을 읽고나서
    부고USA 에 옮겨 싣고자 허락을 구합니다.

    제 이메일은 revhokim@comcast.net 입니다.
  • ?
    심영보 2009.10.08 17:03
    *부고USA에 옮겨 싣는데 동의합니다.
    내가 여기서 뭐 더 거들어 드려야 하나요?
    필요하면 주문하세요.

    *이 기회에 부고USA 주소도 알려주십시오.
    내 E-mail은 simybmd@hanmail.net 입니다.
  • ?
    김호중 2009.10.08 19:41
    심선배님,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글을 작성자는 "7 심영보" 그리고 제목은 같게 하여
    www.bugoUSA.org [시와 수필] 란에 옮겨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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