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63 추천 수 6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글 / 雪花 박현희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수없이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기도 하고 
                            때로는 잊히기도 합니다 
    
                            시작이 좋은
                            인연이기보다는 끝맺음이
                            좋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머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겠지요
    
                            시작보다는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으로 간직되길 원한다면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노력 또한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지요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지닌 당신이라면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일과 
                            용서하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약간 부족한 듯
                            모자란 듯해도 조금은 
                            너그럽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이며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처럼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詩 박현희 /시낭송 설연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17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 이정하 김 혁 2009.10.06 614
2816 그냥 그저그렇고 그런글 미강 2009.10.06 613
»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글 / 雪花 박현희 임동호 2009.10.06 563
2814 가을의 기도 / 김만권 김 혁 2009.10.05 573
2813 이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 박가을 김 혁 2009.10.04 616
2812 추석!! 모두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으로 충만 되는듯 ... 6 이용분 2009.10.04 549
2811 만나는 인연은 ~~ 2 미강 2009.10.04 589
2810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진본]보기 3 심영보 2009.10.03 573
2809 나누고 싶은 사랑 김 혁 2009.10.03 560
2808 매일매일 이라는 나의 밭에 임동호 2009.10.03 546
2807 한가위에 드리는 기도 / 이채 김 혁 2009.10.02 610
2806 고향이 무엇이길래 매번 귀성전쟁을 치루나... 2 이용분 2009.10.01 666
2805 내일의 태양은 다시 떠오르듯이 박현숙 2009.10.01 547
2804 가을 - '하늘 아래 땅 위에' 김 혁 2009.10.01 616
2803 한가위 명절 잘 보내세요 김 혁 2009.09.30 591
2802 아주 조금만 생각할께요 -글 /민예린 김 혁 2009.09.29 558
2801 2 미강 2009.09.29 603
2800 하모니카 소리에 아침을 여니 김 혁 2009.09.28 660
2799 한가위 2 시냇물 2009.09.28 685
2798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김 혁 2009.09.27 626
Board Pagination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