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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이럴수가요 ..
밑에 비행기 쏘스  만지작 거리다가
댓글 칸이 없어졌습니다 .선배님께서 고치시면 다행이구요 ,
완전히 못쓰게 되진 않았으니까
그냥 둬도 되겠지요
"



고운 색갈이 주는 느낌은
복잡한 마음도  치료 해줍니다




새싹이 연상 되는
초록의 아름다움입니다





깊고 깊은 푸르름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詩 박용재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만큼이 인생이다.

  
깊고깊은 통찰력으로 우주만물을 사랑해야
오래 살 수 있다는 , 시인의 수 많은 노력끝에
산출된  간단 명료한 글이  우리를 감동 시킴니다 .
그 지혜는 신이주신 선물 입니다 .




La Golondrina / Nana Mouskouri




  







     
     

  • ?
    김 혁 2009.10.22 11:36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여유롭게하고 윤택하게
    하는 신이 주신 가장 큰 은혜입니다.

    고운 색갈은 우리의 마음을 평화스럽게 합니다.
    그리고 나나무스크리의 제비의 노래도 좋습니다.

    비행기가 썼다 지웠다 하는 내용의 글도
    우리의 삶에 많은 참고가 됩니다.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좋은 글을 써 주신 미강 후배께
    감사합니다.
  • ?
    미강 2009.10.22 13:21
    댓글 감사합니다 . 어찌 찾아다니다가 태그공부방에서
    스위시,그리고 아이콘 그런것을 보게되어 며칠전에
    담장이 넝쿨을 올려 보았습니다 .
    그런데 그런것도 있다는것을 알았지만 올리고 보니까 너무
    복잡 하여 그것 지웠습니다
    그것을 혼자 도움없이 쏘스를 찾는데
    꼬박 닷새가 걸렸습니다 . 쏘스 가져다가 작성한 글과 함께 올리면
    아주 제 글까지 없어져버리고 , 다시 그대로 쏘스를 가지고 와도
    또 몇자가 자동으로 떨어져나가고 그렇게 고생 고생 하다가
    어찌 어찌 하여 이제는 쏘스 열면 무엇이 문제 였다는것
    알게 되었구요,
    그것이 끝나니 다시 또 새로운것이 보여 그 글씨를 끌고가는
    헬리콥터를 여기에 옮겨놓고 그만 지우지를 아니하였습니다 .
    여기 7회는 이세상에서 가장 쓰기 편하고 , 간단하고 , "어떤 스타일이든
    다 받아들이기때문에 일단 들어와 시험해봅니다 .
    그래서 비행기를 여기에 놓고 되는줄로알고는 그만 지우지를 못했습니다 ,
    다움이나 , 다른 어떤곳에서는 그런 주소를 절대 받아주지 않습니다 .
    그래서 선배님도 아시다 싶이 제가 뒤로 들어가 참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
    이렇게 좋은 자리를 허락해 주신 선배님께 많이 감사를 드립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

  • ?
    김 혁 2009.10.29 10:34

    지동회 후배님,

    댓글을 재생하여 다시 볼 수 있도록
    수정하여 주시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
    김 혁 2009.10.29 12:10

    #2865에서 지동회 후배가 수정한 내용[참고];
    맨 처음과 나중에 < body .... > < / body > 코드와
    < / td > < / tr > < / table > 을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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