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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대학 교수님의 일화 ◆ 어떤 대학 교수님의 일화입니다. 교수는 아주 유명했기에 따르는 제자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교수님에 강의를 들으려했습니다. 점점 유명해지는 교수님에게는 그만큼 적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 교수님을 시기하던 한 학생이 교수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만큼 비난과 욕설로 강의실을 뒤흔들어놨습니다. 주위는 어수선해지고 모든 사람들은 교수님에게 시선을 돌렸습니다. 교수님은 자기를 욕하던 사람을 바라만 보시다가 그 학생에게 질문을 하나 하셨습니다 "당신이 줄 선물을 다른 사람이 안 받는다고 말하면 그 선물은 누구의 것입니까? 그 학생은 당당히 말합니다. "그럼 그 선물은 제 것이죠." 그 후 교수님이 웃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그럼 당신이 내게 준 욕, 그 욕 안 받을 테니 도로 가져가시오." 이글속에서 교수님은 화를 내거나 욕으로 되 갚아주지 않고 그 욕설을 선물로 그리고 달갑지 않은 선물이나 다시 되돌려 주는 지혜를 보여 주셨지요. 나라면 어땠을까 돌이켜 생각해 본다면 화를 내고 불쾌함을 드러 냈을듯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의 인격도 물론 격하 되었겠지요? 사람들은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10명의 9명은 아마 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것은 나에게도 이롭지 않은법 우리도 교수님처럼 조금 넉넉한 마음을 가져 보도록 노력해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남에게 한 말은 본인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헐뜯는 말보다 사랑의 말을 해보세요. 그 사랑이 다시 돌아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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