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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기]

(2)[Jungfrau산 관광]





(1) Jungfraujoch 전망대  




   스위스 Alps의 대표적인 산 ‘Jungfrau산’을 가깝게 보기 위해
3가지 등산열차를 바꿔 타며  도착한 ‘Jungfraujoch 전망대’의 라운지 모습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해발 3454m) 곳에 위치한 ‘우체통’은
물밀듯이 몰려들어 너도나도 ‘기념엽서’를 사서 써넣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배려해서인지
디자인도 로고도 모두 일본 것이었습니다.




  (2) Jungfrau 산  




   Interlaken에 묵는 4일 동안, 아침마다 호텔 식당의 테라스에서
그윽하게 올려다 보이던 Jungfrau산(해발 4158m)은,
정작 우리가 그녀를 가깝게 보고자 접근하자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아쉬워 이 그림을 자료에서 뽑아 보여 드립니다.  




  (3) 얼음궁전(Ice Palace)




   Jungfraujoch 전망대에는 빙하(氷河)의 얼음 속을 30m나 뚫고 들어가
‘얼음 궁전(Ice Palace)'을 깎아 놨습니다.  
  여러 가지 얼음 조각품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인물은 실루엣으로만
나오는 이치를 모르겠습니다.




  (4) Sphinx 전망대




   Jungfraujoch 등산열차역(해발 3454m) 보다 117m나 더 높은 ‘Sphinx Terrace'(3571m)에는
마침 광풍설(狂風雪)이 몰아치고 있어서 주위의 아무것도 바라볼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버티고 서 있기조차 어려웠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안내판을 보니 풍속은 59km/Hr, 기온은 -22℃를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5) Plateau 전망대  



  
  이런 사정은 기차역(驛) 레벨에 있는 ‘Plateau 전망대’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중무장(?)을 하고 나섰지만 몇 발자국 전진하지 못하고 곧 바로 쫓겨 들어왔습니다.



(6) 등산열차-1




   Jungfraujoch로 오르는 등산열차를 3번이나 바꿔 탔습니다.
  참으로 입이 쩍 벌어집니다.
     *이미 100년도 더 전에 (1896년 착공~1912년 완공)     (계속)




  (7) 등산열차-2  




    *일부는 돌 산(Eiger 산-3970m 과  Moench 산-4099m)에 터널을 뚫어 가면서
    *그 높은 곳(3454m)에 까지 철로를 놓았으니
    *오늘날 스위스가 관광, 등산의 메카가 되고   (계속)




  (8) 등산열차-3  




    *한반도의 1/5(41,000 평방 km)도 안 되는 면적의 땅에, 산악 지형이 70%를 넘는데도
무려 5,000 km가 넘는 철도를 부설하고 매일 9,000대 이상의 열차를 정시 운행하는
‘철도의 왕국’이 된 게 아닐까요?




  (9) Trekking  


<


  우리 여행상품의 일정에는 ‘Alps Trekking’의 양념이 끼어 있어서
하산 길의 일부(약 1.4 km, 40 분간)를 걸어 내려왔습니다.
  하산 도중에 ‘천둥보다도  큰 소리의 울림’이 있어 돌아보니
왼쪽의 높은 얼음산에서 ‘눈사태’가 난 듯 뽀얀 안개가 피워 오르고 있었습니다.



  (10) Lauterbrunnen 마을  



  
  Jungfrau 등산열차의 환승역이 있는 마을입니다.  
  길 양편에 늘어 선 기념품점, 카페, 식당 등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은
모두 하나같이 스위스 국기를 내 걸고 있어서 풍경이 더 밝아 보였습니다.



  (11) Staubbach 폭포  



  
  Lauterbrunnen 에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장대한 폭포 Staubbach Falls
(슈타우프바흐 폭포)가 있습니다.
  300m 나 되는 높은 절벽 위에서 일전직하로 떨어지는 광경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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