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조용히 지켜보는 눈동자 속에서 새벽은 열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파도 위에 머무는 그리움들 노을과 함께 태우고 있었습니다 망설임 없이 들녘을 지나 내 마음을 열면서 첫눈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대를 닮은 것처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옮겨온 시- 음악을 찬찬히 감상하니 여러가지 악기가 어울려 그 소리가 한없이 아름다워 보고싶은 얼굴들 그리운 얼굴들이 떠올라 , 돌아오지 못할 이순간이 아까워 , 슬픔이 왈칵 덤벼듭니다. 김혁 선배님 제가 예쁜색갈 고르고 , 음악찾아 올리고 , 글도 올릴 수 있도록 7회싸이트 양지바른 옥탑방에 있어보라고 허락해 주심으로 오랜동안 흔들거리고 살았던 제가 집중력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하여주심을 정말 아주 진짜로 감사를 드립니다 . 11월 4일 19시 20분 2009 Prev 지리산 중산리 계곡의 단풍 지리산 중산리 계곡의 단풍 2009.11.05by 박현숙 [스위스 여행기] (5)[도시의 볼거리들(하)] Next [스위스 여행기] (5)[도시의 볼거리들(하)] 2009.11.04by 심영보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