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40 추천 수 6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운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 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7 아름다운 한복과 좋은 글 시냇물 2009.11.17 541
    2936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김 혁 2009.11.16 522
    2935 죽음 앞에서 / 혜천 김기상 1 김 혁 2009.11.16 630
    2934 가을 낙엽 2 이용분 2009.11.15 543
    2933 가을이면 사랑하고 싶은 사람 / 이효녕 김 혁 2009.11.15 531
    2932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박현숙 2009.11.14 528
    2931 [1977년에 본 美國](20) 공항의 촌뜨기 심영보 2009.11.14 568
    2930 커피 향에 흐르는 사랑의 발라드 김 혁 2009.11.14 613
    2929 사랑은 그대 안에서 내가 되는것 김 혁 2009.11.14 634
    2928 쓸쓸한 가을 편지/ 백 원기 김 혁 2009.11.13 528
    »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김 혁 2009.11.13 540
    2926 마지막 자존심 이용분 2009.11.13 572
    2925 서로를 소중히 아끼며 김 혁 2009.11.12 511
    2924 인생이라는 흐르는 강 / 김경훈 김 혁 2009.11.11 564
    2923 나는 그대밖에 생각할 줄 모릅니다 / 이준호 김 혁 2009.11.11 688
    2922 가슴으로만 그대를 사랑하겠습니다 / 이효녕 김 혁 2009.11.11 646
    2921 당신을 사랑합니다 김 혁 2009.11.10 551
    2920 사랑은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것 김 혁 2009.11.10 548
    2919 붉은 해는 서산마루 나무가지에 걸려서... 이용분 2009.11.10 561
    2918 설악산의 가을 풍경 김 혁 2009.11.09 533
    Board Pagination Prev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