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궂으니 쉬자 오늘은 왼지 움직이기 싫다 그러니 쉬지 오늘은 잠을 충분히 못잤으니 좀 쉬자 이렇게 이유도 많다보니 제가 아주 뚱뚱이가 되었어요 마지못해 두꺼운 잠바입고 겨우 40분 걸으면서 이것 저것 찍은 거에요 번식이 강해 귀찮은 민들레 꽃씨를 가까이 코에대고 찍어 집에와 열어 보니 저렇게 예뿌고 정교하고 윤이 납니다 . 쌀쌀한 겨울 이래도 사방에 꽃은 참 많이 피어있어요 버섯이 잔듸 위에 누어 있어요 속살이 하도 정교하여 엎드려 찍었습니다 여기는 초등학교 운동장인데 아이들이 축구연습을 하고 부모들은 저쪽 구석에서 서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 눈여겨 보셔요 세번째에 볼을 차는 아이가 아주 가망성이 있어 보입니다 볼을 차고 난후에의 몸 동작이 수준급입니다 / 유필이 그대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형체도 없는 그대였습니다 그대는 꿈속에서도 형체 없는 모습으로 나타나셨군요 분명히 따스한 그대의 향기였는데 손을 내밀고 그대 얼굴 만지려 하니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허우적거렸습니다 보고 싶은 님 꿈속에서 님의 영혼을 만났나 봅니다 Prev 당신이 참 좋다 / 우심 안국훈 당신이 참 좋다 / 우심 안국훈 2009.11.29by 김 혁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Next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2009.11.27by 김 혁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