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2.05 17:35
새벽을 찬란하게 만드는 것은
조회 수 627 추천 수 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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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눈오는 아침을 맞으셨겠지요?
참, 여기는 아침이고,거기는 밤이군요.
오늘 이곳의 첫눈은 마음조차 하얗게 탈색 되는것
같은 깨끗한 기분 좋은 날입니다.
웃음이 우리를 기쁘게 한다는것, 눈물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는것 잘 명심 하겠어요.건강이 우리를
부유하게 만든다는것은 요즈음 절실히 느끼면서 지냅니다.
그런데 전 정말 웃기도 잘하고 울기도 잘합니다.
때론 이 먼곳에서 어쩌다 우리나라의 애국가를
듣게 될때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는데 옆에서
지켜 보던 사람(특히 남편) "에게게 우는거 아냐?"
하면 겸연쩍어서인지 통곡으로 변할때가 있답니다.
슬픈것은 확실히 아니지만요.
늘 좋은글 감사 드리고 미강이를 이곳에서 허물없이
만날수 있게 해주시고, 좋은 댓글로 용기를 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날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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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 후배님,
음악 소스를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나는 잘 안 들리는데...
미강 후배는 재주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세 후배님,
미국에서 그토록 오래 사시면서도
아직도 우리의 애국가가 연주되면
눈물이 난다니 애국자 이십니다.
희생적인 정신과 봉사로 가족들을 보살피는
후배의 가정에는 평화와 행복이 있습니다.
미강 후배와 김현세 후배의 가정에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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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크라이네낙트" 뮤직이 참 멋있어요
그런데 그 음악과 함께 섞어져 들리는 음악도 있어요
다른데서 나오나 하고 시험삼이
보이는 음악바를 잠시 중단 시키고 들으면
그 음악이 아주 잘 들리거덩요 .
그 음악도 너무 멋있어요 ,그것이 무슨 음악인지 "꼭"알고 싶어요.
그러다가 ,생각하기로 그러믄 안되지
선배님 힘드시면 안되지 , 쏘스로 들어가 보고
그 멋있는음악 찾았습니다 .
다음글에 사용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