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와 들꽃의 사랑] 글: 임영호 고독하게 살아온 바위 곁에 들꽃 하나 피어나니 설레는 가슴 웃음이 향기롭다 심술궂게 부는 바람 여린 꽃잎 흩어놓을까 팔 내밀어 꽃잎하나 품에 안지 못해도 언제나 사랑으로 남아 뜨거운 날엔 그늘 되고 바람 일면 바람막이 되어 들꽃 곁에 머무는 잔잔한 기쁨 들꽃이 방실 웃는다 |
![]() [바위와 들꽃의 사랑] 글: 임영호 고독하게 살아온 바위 곁에 들꽃 하나 피어나니 설레는 가슴 웃음이 향기롭다 심술궂게 부는 바람 여린 꽃잎 흩어놓을까 팔 내밀어 꽃잎하나 품에 안지 못해도 언제나 사랑으로 남아 뜨거운 날엔 그늘 되고 바람 일면 바람막이 되어 들꽃 곁에 머무는 잔잔한 기쁨 들꽃이 방실 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