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좀 쐬고 싶어 밖에나가 하늘을 보니 이게 왼 일인가, 눈에 번쩍 띄는 자연의 아름다움에놀라 얼른 카메라를 들고 다시 뛰어나가 고개를 뒤로 제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009년12월 17일에 나타난 하늘입니다 왼지 좀 쓸쓸 하지만 구름의 무늬가하도 예뻐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집니다 그런데 구름아 어디로가니 쫌 슬프다 . 우주자연은 회전과 변화의 연속이며 그것이 조화롭게 움직이며 변환 한다 그러면서도 그 근본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것이 진리이다 불변의 법칙을 지니고 있다 인생역시 이 변화와 불변의 법칙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궂이 "사단칠정론" 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생로병사의 변화와 희로애락 애오욕의 변화되는 감정은 되풀이하며 살아가는것이 인간사 이다 그러나 그 본심에는 언제나 사랑이란 숭고한 정신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라야 인간의 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