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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7 10:22

유머 - 아멘

조회 수 612 추천 수 6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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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아멘

      한 시어머니가 자식이 없는 며느리를 데리고 교회에 갔다.

      시어머니: 아가야~목사님이 기도 하실 때
      무조건 "아멘" "아멘" 해야 된다.
      그럼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진단다.

      목사님의 기도가 이어졌지만 며느리는
      "아멘" 이란 말이 나오질 않았다.

      다급해진 시어머니....며느리 대신 연신
      "아멘! 아멘!"을 외쳤는데

      결국 기도는 응답이 되어....
      시어머니가 임신을 해 버렸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유머네요.

      "아멘"이라는 말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뜻입니다.

      행복도 성공도 늘 "간절함"에 있다고 믿습니다.




      # 성질 급한 노처녀

      어느 섬마을에 사는 노처녀에게 맞선 자리가 하나 들어왔다.
      드디어 맞선 보는 날.

      노처녀는 아침부터 때 빼고 광 내고 정성을 들인 다음 마지막으로 미용실을 찾았다.
      앗, 근데 배 떠날 시간이 다 되어 가는게 아닌가. !!

      머리를 얼른 마무리를 하고 부랴부랴  선착장으로 달려갔다.
      그 배를 놓치면 그녀는 평생 후회하며 살것 같아 젖먹던 힘까지 내서 눈썹이
      휘날리도록 뛰어 갔다.

      아뿔싸! 근데 이를 어쩌나 !
      벌써 배는 떠났는지 부두에서 2m 정도 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저거 놓치면 안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거는 꼭 타야 되는데….’
      그리고 그녀는 하이힐을 벗어 양손에 쥐고 배를 향해 돌진했다.

      두두두두….

      모래바람이 일어나고 드디어 점∼프!
      죽을 힘을 다해서 팔을 뻗어 봤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풍덩'바다로 빠져 들고 말았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뱃사람들이 일제히 나오더니 그녀를 보고 측은 해 하며 하는 말…

      “아,뭐시 그리 급한겨. 10 초만 기다리면 부두에 도착하는디….” .




         유머 - 지독한 구두쇠

      지독한 구두쇠 가족이 있었다.

      간장만 놓고 먹고 사는데 막내가 하루는
      불만을 얘기하는 거에요.

      “아버지.”
      “왜 그러느냐.”

      볼 멘 목소리로
      “형이 방금 전에
      간장을 두 번이나 찍어 먹었어요.”


      그러자 ...아버지 왈...
      “놔둬라......오늘은 형 생일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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