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76 추천 수 6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편안한 작은 쉼터



♣ 아름다운 관계 ♣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 좋은글 중에서 -



☞ 마음의 등대 ☜

      ▒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7 웃음, 행복, 사랑, 그리고 너.../ 무정 김 혁 2010.01.24 636
3136 "부디 굽어 살펴 주소서" 이용분 2010.01.24 616
3135 민들레 미강 2010.01.23 556
3134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김 혁 2010.01.23 649
3133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것들 김 혁 2010.01.23 585
3132 내가 그리 늙어 보이능교 ? 2 미강 2010.01.23 646
3131 실수를 하며 사는 우리네 인생사 이용분 2010.01.22 568
3130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 도종환 김 혁 2010.01.21 583
3129 겨울 들녘에서 / 양현근 김 혁 2010.01.21 554
3128 마음의 생김 생김 미강 2010.01.21 704
3127 재미있는 써커스 2편 시냇물 2010.01.20 630
3126 그대는 아는가 김 혁 2010.01.20 651
3125 그대와 마주 앉아 따뜻한 차 한잔 / 이정하 김 혁 2010.01.20 567
»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김 혁 2010.01.19 576
3123 우리가 사랑할 시간은 너무나 짧다 2 김 혁 2010.01.19 611
3122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김 혁 2010.01.19 552
3121 의인을 만나는 것 미강 2010.01.19 572
3120 둘이서 하나되어 / 김후란 김 혁 2010.01.18 663
3119 사랑하는 사람아 / 바이올릿 2 김 혁 2010.01.18 570
3118 庚寅년 신년음악회에 가다 이용분 2010.01.17 707
Board Pagination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