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 주간지에서 뽑아 적은글
-풍랑을 만났을때 필요한 성품 -
성품이란 무엇입니까 ?
전 그것을 한 사람의 생각, 행동의 표현이라고 정의를 냈습니다 .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의 성품입니다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어떤행동을 어떻게하고
어떻게 감정을 조절하는지가 바로 그 사람의 성품입니다.
어떤 사람은 위기가 닥침면 좌절하고 절망한나머지
답답함을 모두에게 털어 놓기도 합니다 .
그렇게 자기의 인생은 망한인생이라고 한탄하며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
그러나 어떤 사람은 삶의 풍랑을 만날때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조용히 해결하곤합니다 .
무엇이 다른가요
바로 그 사람의 성품으로 인하여 위기를 좋은 쪽으로 품어낼 수 가 있는
그 성품의 능력입니다 .
성품은 내게일어나는 모든것을 어떻게 생각할것인지
어떤감정을 표출하고 행동해야하는지 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주변의 자식에게 ,
가족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더 좋은 가치로 내 생각과 감정, 행동들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좋은 성품의 본보기가 되는것입니다 .
그것이 성품 교육입니다
성품을 가르치는것은 부모입니다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합니다
어제의 좋음이 오늘로 끝 날 수 도있고
그래서 우리는 변하지않는 자기 가치 기준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세상에서 풍랑을 만났을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눈물을 흘립니까 ? 남을 원망합니까 ? 일일히 다 발표를 합니까 ?
아니면 조용히 나의 자리를 살펴 봅니까 ?
그 반응이 바로 우리의 성품대로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도 하고 순탄하게도 하는 열쇠가 되는것입니다
가장 얇은것이 마음 , 또 가장 두꺼운것이 마음
가장 잘 변하는게 마음 , 절대 변할줄을 모르는게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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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 모르는 인생
처칠이 명문 옥스퍼드 대학에서 졸업식 축사를
하게 되었다.
그는 위엄있는 차림으로 담배를 물고 식장에 나타났다.
처칠은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천천히 모자와를
담배를 연단에 내려놓았다.
청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그의 입에서 나올 근사한 축사를 기대했다.
드디어 그가 입을 열었다.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
그는 힘 있는 목소리로 첫마디를 뗐다.
그리고는 다시 청중들을 천천히 둘러 보았다.
청중들은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그가 말을 이었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Never,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
처칠은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일곱 번의 Never Giver Up, 그것이 축사의 전부였다.
청중은 이 연설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사실 이 박수는 그의 연설에 보낸 박수라기보다는
그의 포기를 모르는 인생에 보낸 박수였다.
처칠은 팔삭둥이 조산아로 태어나
말더듬이 학습장애인으로 학교에서
꼴찌를 했고, 큰 체격과 쾌활한 성격 때문에
건방지고 교만하다는 오해를 받았으며,
초등학교 학적 기록부에는 '희망이 없는 아이'로 기록되었다.
중학교 때에는 영어에서 낙제 점수를 받아 3년이나 유급하였다.
결국 캠브리지나 옥스퍼드에는 입학할 수 없어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사관학교에도 두 차례나 낙방했다 들어갔고,
정치인으로 입문하는 첫 선거에서도 낙선하고
기자 생활을 하다가 다시 도전해
당선되었다.
노동당에서 21년 의정 생활 동안 사회 개혁을
주도했던그는 성취보다는
실패와 패배가 더 많아,
당적을 보수당으로 바꾸어 출마했으나
역시 첫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하지만 그는 졸업 연설 내용대로 언어 장애를 극복하고
결코, 결코, 결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도 되고,
세계 대전의 영웅도 되고, 위대한 정치인도 될 수 있었다.
처칠의 가장 큰 위기는 제2차 세계대전 때였다.
당시 수상이었던 그는 영국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피와 흙과 눈물과 땀 이외에는 내가 국민들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했고,
또 다른 연설에서는 "국기를 내리고
항복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바다에서는 대양에서도 싸우고 해안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처칠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전세를 역전시켜
결국은 대전을 승리로 이끄는데
일조해 영웅이 되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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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Wood 는 지상에서가장 크게 자라는 나무이다 그 키가 무려 100미터를 넘는것도 있고 지금까지 수천년을 산것도 있답니다 캘리포냐 ,이근처 세쿼이아 국림공원의 한 나무는 그 나이가 3000살이나 된다니 예수 탄생 이전 부터 살아 온것이지요 이 레드우드나무는 적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런거대한 나무는 혼자 자라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는 함께 어우러져 산답니다 그렇게 큰 나무의 뿌리는 겨우 3미터정도 인데 옆에 있는 나무뿌리가 서로 지지 해 주기때문아랍니다 레드우드의 뿌리는 한뿌리에서 다른 뿌리가 발아하여 여러 그루가 갈라져나와 자라며 뿌리끼리서로서로 그믈처럼 엉기어연결되어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답니다 . . 서로 연결되어 우리로서 살아가는데에 나무의 아름다움이있다 그러기에 아무리 키가커도 잘 쓰러지지않는 답니다 너와 나 사이 서로를 멀리하고 미워 하면 나무나 사람이나 크고 바르게 자라지를 못한다 바라건데 서로 붙잡아주고 사랑한다면 숲은 더욱 푸르고 아름다워 지리라 누구나 사는 일에 어찌 어려움이 없을까 나만 혼자 어려운 것이 아닐것이다 . 내 주위를 둘러 보면 힘든 얼굴들이 너무나 많다. 서로 눈여겨보며 서로 붙잡아주고 힘이되어 주며 다 같이 어우러져 커가는 나무처럼 함께 더불어 북돋아주고 사랑하며 사는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다 함께 한다는것은 내것을 내어주는 일이다 내것을 움켜쥐고 함께 한다는것은 함께라고 할 수 가없다 물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작은 마음씨 하나로 고민 하는 곁의 친구를 , 이웃을 감싸 줄때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얻어 세상을 혜쳐 나가기가 쉬워진다 함께하는것은 상대의 아픔 눈물 이되어주고 상대의 기쁨도 함께 해 주는것이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닥치면서 아무도 나의 곁에 없다고 느낄때 사람들은 크나큰 실망감에 빠진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통이나 슬픔을 나누어 들어줄때 , 삶이란 여전히 아름답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희망의 나무를 심을 것이다 . 이렇듯 나무의 생존 방식은 아낌없이 자신의 뿌리를 내어주며 주위를 살리는 일에 충실 한다 혼자 서서힘든 나무에게 뿌리로 서로 연결되어 어깨동무 하고 도와주며 뿌리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도와주는 나무가 아름답다 우리도 자신을 내 줄수 있는 나무처럼 살 수 가있다
-시인 손종렬씀 - 신문의 글씨가 깨알같아서 보고 옮기느라 쫌 힘이들어 대충 추려서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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