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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02:01

아침 이슬

조회 수 673 추천 수 5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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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길가 꽃닢위에 이슬이 영롱하게 반짝여 몇장 찍었는데
이것만 잘나오고 다른것은 잘 안나왔습니다
실제 꽃의 잎은 가늘기가 젓가락 정도였습니다.


네안에 내가있고
내안에 네가 있었네

내가 너를 충고할때
잠시 숨을고르고
그 충고는  너에게 나에게
모두 해당 됨을 깊이 깨달아야 하거늘 ......














  • ?
    김현세 2010.02.03 03:07
    미강씨, 아직은 댓글만으로 만족 할수 밖에 없네요.
    토요일에 온 눈이 녹았다가 얼어서 여기저기 사고가 많았다고 어제는 남편의 지시 대로 학교를 결석 했어요.

    지난주 부터 남편이 다니던 회사에서 도움이 필요 하다 해서 주저 하다가
    아무래도 내 차가 크고 힘이 좋으니까, 남편이 타고 나가서 하루종일 집에서
    모처럼만에 밀린 편지 답장을 하느라고 바쁘게 지냈습니다. 겨우 영문 편지 두군데 써서 붙이고 ( 이렇게 오래 살았어도 영어 편지는 늘 쉽지가 않네요) Cindy 와 Natalie 이가 흩으러놓고 간것들 치우고 저녁준비 또 치우고
    Scott 의 아침 점심 준비 하는데, 남편이 자기도 점심을 싸달라는군요.
    Scott 은 새벽 5시 30분에 집을 떠나서 학교 에서 운동과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 8시에 클래스가 시작 하기 때문에 늘 저녁에 먹거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합니다.

    6월 10일 졸업 할때까지는 내 부엌일이 바쁘답니다. 금요일엔 빨래는 갖고 집으로 가는데 남편은 그것까지 해주면 않된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어제 남편이 일하러 간다기에 힘들면 일찍 끝내고 들어로라 했지만, 일이 많아서 점심을 사 먹게 되었고 맛도 별로고 비싸기만 했다는군요.
    열쇠 까지 반환하고 그만 일 한다고 했는데,
    왜 또 나가냐 했더니 딱 잡아떼고 나 몰라라 할수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 쌜러드 구은 감자 아주 간단하게 해주려고 준비 해 놨습니다.
    여기 그림중에 나팔꽃들이 미강의 그림인지요? 아주 멋지네요.

    마음써 주심에 부담 스러울 만큼 감사한 마음입니다.
  • ?
    미강 2010.02.03 09:36
    현세님 답글 주어 고맙습니다.
    제일먼저 인사드릴것은 최선생님께서 일을 하려 가셨다니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요 .
    하여튼 일하러가셔서 점심도 사 잡수시고 그러는것이
    정녕코 기쁜 일이지요 .
    맨아래 나팔꽃은 수채화인데 그 작가의 이름을 적어 놨는데
    온데 간데가 없어서 그냥 올렸이요 .
    그림이 아주 상쾌 하지요 ??????
    잘 계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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