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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14:38

제목도 없는 글

조회 수 586 추천 수 6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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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사랑]

글: 이생진


꽃은 사랑의 변명이다
아름답다며 코를 갖다 대는 동기와 동일하다
이런 동일함 때문에 시를 쓴다
하지만 시에 코를 대는 사람은 없다
시는 머리로 읽고 가슴에 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시드는 일이 없다
그래 너에게 시를 바치는 일은
너에게 꽃을 바치는 일보다 더 그윽한 일이다











  • ?
    김 혁 2010.02.05 17:58

    시는 머리로 읽고 가슴에 안아야 하므로 시드는 일이 없다.
    뜻있는 시구입니다.

    우리 홈을 사랑하는 미강 후배님께 항상 고마운 마읍입니다.

    김현세 후배도 소개 해 주시고 글을 쓰도록 당부하는 마음은
    더욱 고맙습니다.

    이제 따듯한 봄이 오면 더욱 다정한 글을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 ?
    미강 2010.02.06 09:29
    선배님 한결같이 싸이트를 운영하심에 감탄스럽습니다
    그래서 서로 함께 하고싶은 마음에 현세님을 자꾸 나오라 해도
    말을 잘 안들어요 (실례 + 건방지게 ) ㅎㅎ
    근데 이해는 100% 가지요 . 가장 힘든 음식을 준비해야 하니까요 .
    먹는게 끝이 나나요 ? 그러니까 바쁜것도 끝이 안나지요 ....
    하여튼 저 혼자 떠드는것보다
    현세님도 나와야 신이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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