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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01:52

Redwood가 살아가는 법

조회 수 585 추천 수 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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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 F 케네디 , 에리자베스 여왕 , 재클린 , 필립공 .

모두가 상큼하고 아주 젊은 모습입니다
아마도 45년전쯤 되겠지요
저렇게 부러울것이 없어보이던 최고의 사람들...
케네디가 죽은 다음부터 재클린은 죽음의 공포에 시달려
싸이칼러지 닥터를 하루도 찾지 않으면
불안하여 살 수 가없었다하고  잠을 잘 수 가 없는 고통 속에서
목숨이 다 할때까지 투병 하며 살았다 합니다  .






Red Wood 는 지상에서가장 크게 자라는 나무이다
그 키가 무려 100미터를 넘는것도 있고  지금까지 수천년을
산것도 있답니다
캘리포냐 ,이근처 세쿼이아 국림공원의 한 나무는 그 나이가 3000살이나 된다니
예수 탄생 이전 부터 살아 온것이지요
이 레드우드나무는 적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런거대한 나무는 혼자 자라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는 함께 어우러져 산답니다
그렇게 큰 나무의 뿌리는 겨우 3미터정도 인데 옆에 있는 나무뿌리가 서로
지지 해 주기때문아랍니다

레드우드의 뿌리는 한뿌리에서 다른 뿌리가 발아하여
여러 그루가 갈라져나와 자라며
뿌리끼리서로서로  그믈처럼 엉기어연결되고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답니다 ..
서로 연결되어 우리로서 살아가는데에 나무의 아름다움이있다
그러기에 아무리 키가커도 잘 쓰러지지않는 답니다

너와 나 사이
서로를 멀리하고 미워 하하면  나무나 사람이나 크고 바르게 자라지를 못한다
바라건데 서로 붙잡아주고 사랑한다면 숲은 더욱 푸르고 아름다워 지리라
누구나 사는 일에 어찌 어려움이 없을까 나만 혼자 어려운 것이
아닐것이다 . 내 주위를 둘러 보면 힘든 얼굴들이 너무나 많다.
서로 눈여겨보며 서로 붙잡아주고 힘이되어 주며 다 같이
어우러져 커가는 나무처럼 함께 더불어 북돋아주고 사랑하며 사는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다

함께 한다는것은 내것을 내어주는 일이다
내것을 움켜쥐고 함께 한다는것은 함께라고 할 수 가없다
물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작은 마음씨 하나로
고민 하는 곁의 친구를 , 이웃을 감싸 줄때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얻어 세상을 혜쳐 나가기가 쉬워진다

함께하는것은 상대의 아픔 눈물 이되어주고
상대의 기쁨도 함께 해 주는것이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닥치면서 아무도 나의 곁에 없다고 느낄때 사람들은
크나큰 실망감에 빠진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통이나 슬픔을 나누어 들어줄때 ,
삶이란 여전히 아름답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희망의 나무를 심을 것이다 .

이렇듯
나무의 생존 방식은 아낌없이  
자신의 뿌리를 내어주며 주위를 살리는 일에 충실 한다

혼자 서서힘든 나무에게 뿌리로 서로 연결되어  어깨동무 하고 도와주며

뿌리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도와주는 나무가 아름답다

우리도 자신을 내 줄수 있는 나무처럼 살 수 가있다

-시인 손종렬씀 -

신문의 글씨가 깨알같아서 보고 옮기느라 쫌 힘이들어 대충 추려서 옮겼습니다 .


시에 말하기를,
착한 사람 보기를 쥴거워하고,
착한 일 듣기를 즐거워하며,
착한 말 전하기를 즐거워하고,
착한 뜻 행하기를 즐거워하라.
남의 악을 듣거든 몸에 가시를 지닌 듯이 하고,
남의 착함을 듣거든 몸에 난초를 지닌 것처럼 하라.
明心寶鑑
























Red Wood 는 지상에서가장 크게 자라는 나무이다
그 키가 무려 100미터를 넘는것도 있고  지금까지 수천년을
산것도 있답니다
캘리포냐 ,이근처 세쿼이아 국림공원의 한 나무는 그 나이가 3000살이나 된다니
예수 탄생 이전 부터 살아 온것이지요
이 레드우드나무는 적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런거대한 나무는 혼자 자라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는 함께 어우러져 산답니다
그렇게 큰 나무의 뿌리는 겨우 3미터정도 인데 옆에 있는 나무뿌리가 서로
지지 해 주기때문아랍니다

레드우드의 뿌리는 한뿌리에서 다른 뿌리가 발아하여
여러 그루가 갈라져나와 자라며
뿌리끼리서로서로  그믈처럼 엉기어연결되고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답니다 ..
서로 연결되어 우리로서 살아가는데에 나무의 아름다움이있다
그러기에 아무리 키가커도 잘 쓰러지지않는 답니다

너와 나 사이
서로를 멀리하고 미워 하하면  나무나 사람이나 크고 바르게 자라지를 못한다
바라건데 서로 붙잡아주고 사랑한다면 숲은 더욱 푸르고 아름다워 지리라
누구나 사는 일에 어찌 어려움이 없을까 나만 혼자 어려운 것이
아닐것이다 . 내 주위를 둘러 보면 힘든 얼굴들이 너무나 많다.
서로 눈여겨보며 서로 붙잡아주고 힘이되어 주며 다 같이
어우러져 커가는 나무처럼 함께 더불어 북돋아주고 사랑하며 사는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다

함께 한다는것은 내것을 내어주는 일이다
내것을 움켜쥐고 함께 한다는것은 함께라고 할 수 가없다
물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작은 마음씨 하나로
고민 하는 곁의 친구를 , 이웃을 감싸 줄때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얻어 세상을 혜쳐 나가기가 쉬워진다

함께하는것은 상대의 아픔 눈물 이되어주고
상대의 기쁨도 함께 해 주는것이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닥치면서 아무도 나의 곁에 없다고 느낄때 사람들은
크나큰 실망감에 빠진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통이나 슬픔을 나누어 들어줄때 ,
삶이란 여전히 아름답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희망의 나무를 심을 것이다 .

이렇듯
나무의 생존 방식은 아낌없이  
자신의 뿌리를 내어주며 주위를 살리는 일에 충실 한다

혼자 서서힘든 나무에게 뿌리로 서로 연결되어  어깨동무 하고 도와주며

뿌리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도와주는 나무가 아름답다

우리도 자신을 내 줄수 있는 나무처럼 살 수 가있다

-시인 손종렬씀 -

신문의 글씨가 깨알같아서 보고 옮기느라 쫌 힘이들어 대충 추려서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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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10.02.17 11:15
    미강 후배님,

    좋은 내용을 보여주시어 고맙습니다.

    우리 홈은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지만
    침묵하는 것이 특색입니다.

    그러나 우리 홈 가족들은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으니 이미 미강 후배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 ?
    미강 2010.02.17 11:38
    선배님 안녕 하셔요!
    요즈음은 제 머리속이 다 비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뭔 가 찾고싶어
    습관 대로 신문을 뒤적이다 쭉쭉 뻗은 그 신기한 레드 우드의
    뿌리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시인이 그뿌리에 인생 살이를
    잘 엮어 놓아 마침 생각했던 부분이 들어있어
    기를 쓰고 옮겼습니다 .
    그런데 제가 너무 7회에 나와 쏘 다니는것 같아서
    좀 찜찜합니다. 혹시 이 여자는 오리발이다 ,마당발이다
    그렇게 생각들 하실까봐 불편해 하면서도
    계속 올리기를 4년녀가되었으니
    참 질기기도 하지요 .....

    침묵이 더 좋은 때가 마나요....
    .
  • ?
    김 혁 2010.02.17 13:53
    미강 후배님,

    수고하셨습니다.

    쏘 다닌다니요, 마당 발이라니요
    절대로 아닙니다.
    오직 고마울 따름입니다.

    우리 홈에 글을 쓰신지 4년여가 되셨으니
    주인 마님이십니다.

    우리 홈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