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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하나님이 세상에 내보내는 인간의 형들의
다양성은기적적 이다
그리고 배분은 천재적이다 .
세상이 돌아가는 필요한 비례대로
천가지 만가지
유형으로 내 보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인간들의 행위는
하나님도 혀를 차게 만드는 면이 다분할것이다

영화로 소개되었던  모차르트는 아마도
하나님이 내 보내기 가장 주저 하는
종자였을 것이다
내보내야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날
유전자 이기때문이다

그는 일상생활에서의 행동이
거의 광기어린 행동으로 살면서도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다운 곡을 만들어 냈다

그 아름다운 음을 만드느라 광기가 나왔는가  어쩐가 가늠 하기가 어렵다
결국 삼십여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서 하나님 앞에 갔을때
기가찼을 것이리라 .
그 나이 박에 못 살게끔 유치하게 행동을 했던 모차르트나 ,
여자와 재능에 관련된 개인적인 질투에 못이겨 그를 간접 살인한
궁중 작곡가나
모두 하나님앞에는 혀를 찰 존재들일 것같다



모차르트의 생김새와는 달리
더욱 안정 스럽게 태어난
천재들 중에는 아인 슈타인이있다
아인슈타인은 아주 호감도가 아주 높게 생겼다
그 수준의 천재성에는 항상 여자들이 불나방처럼
몰려드는 법이고 실제로 잡음도 끓임이 없었지만
그의 호감도 높은 용모와
그것을 반영하는 지혜는  
그의 인생을 그런대로 무난하게 만들었고
그를 장수하게 만들었다


평범하게 태어나 동네에서 쌀 장수를 하며 유복하게 사는 사람이
가장 복을 많이 타고난 사람이다 .


재주를 타고 난다는 것이나  모든 면에서 남보다
뛰어난 자리에 있게되면 그것은  고난의 씨았이며 ,

특히 그들과 같은 수준의 천재성은 비인간적인
수준의 고난이 따르는것을 많이 보아왔다


아인 슈타인도 고행의 삶을 체험했다

고교시절 독학으로 서 이미 당대에 유럽명문 공과대학교
교수들의 수학살력을 능가하던

아인슈타인은 그 이유때문에 특별히 입학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교수들의 강의를 믿지않았다

그리고 믿는 척도 하지않았다 강의에 들어가는대신 교정을 가로지르는 강가에가서

강물을 바라보며 우주의 질서에대해 고뇌하던 그는  결국 퇴학 처분을 받는다


기숙사한방의 동료아버지의 보살핌으로 말단 직원으로 있었으니 망정이지

어쩌면 그도 모차르트처럼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30대에
시름 시름 앓다가 죽었을 지도 모른다



아인슈타인 뒤에는 큐리라는 여자가 있었다
아인슈타인이라는 무명인사의 논문을 읽은 마담 큐리는
이미 노벨 수상자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이 수백년에 하나보낼 수준의
무명의 천재 과학자 아인 슈타인을 구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고 결국에는 아인 슈타인이 노밸상을 타게되자
그를 톼학시킨 명문 공과대학은 아주 난처하게되어  

의논 끝에 졸업장을 따로 달랑한개 더 인쇄를 하여
아인슈타인에게 등기로 붙였다 한다



이제
수천년의 꾀죄죄함과 혹독한 가난 ,
중국에 대한 열등감 ,

일본제국에 대한무력감 으로 찌들었던

한민족이   한강의 기적으로 일구어낸

경제적 사회적 유복함을

세상에 자랑하고 싶다면 그것이 바로 김연아다

그 김연아는 오늘의 경제적 발전이 없었다면

존재 하지 못했을 것이다


기왕 큰 선심으로 한민족에게

김연아를 를 보내주신 하나님께서

이번 올림픽에서 도 행운의 손길을

김연아에게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는 바이다 .







이글은 이곳 주간지에 실린글입니다

김연아에대하여 더 많은 설명을 했지만
이글도 글씨체가 코딱지보다도 더 적어 옮기기 힘들고
너무길어 조금 줄여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김연아와  아인슈타인을 한줄위에 놓고 비교함에
그 바램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합니다
14회 의 심상근박사님 글인데 맘대로 줄여서 미안 합니다



 

  • ?
    이용분 2010.02.23 21:01
    나는 모찰트가 평생 빚에 쪼달리고 그렇게 산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어떻게 그렇게도 아름다운 음악곡들을
    어찌 그처럼 많이 작곡을 하였겠어요.

    빚을 갚기 위해 번번히 쓴게
    결국 전 인류에게
    아름다운 유산으로 남기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의 단명은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나날이 발전 하시는 멋진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 ?
    미강 2010.02.24 10:53
    선배님 !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나날이 발전하는 글이라고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
  • ?
    김 혁 2010.02.25 21:11
    멀리 미국에서 오시는 미강 후배님을
    글로나마 따듯하게 맞이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그러나 미강 후배는 훌륭하십니다.
    항상 자중자애하시고, 우리 홈을
    사랑 해 주시니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 홈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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