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색칠할 수 있는 당신에게
노오란 꽃 피는 소리
들리시나요.
그 추웠던 겨울을 잘 이겨내고
파릇 파릇 새싹들의 속삭이는 소리
들리시나요.
3월은
당신과 나의 마음을 예쁘게 장식 하지 않아도
그저 좋은날들로
함께 웃을 수 있는 날들이였음 좋겠습니다.
겨울을 잘 견디어준 자연들과 함께
움크렸던 마음 활짝 열어서
3월을 예쁘게 색칠할 수 있는 당신에게
행복한 날들이였음 좋겠습니다.
닫힌마음 활짝 열면
당신도 나도 그리고 이봄과 함께 세상도
모두 행복해 질 것입니다.
-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