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마음의 풍경에 소리 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 변함없는 새날을 맞이하며 무수한 사람을 맞이하고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그 사람 중에는 꼭 보고픈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아도 잊혀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스치운 인연마다 필연일 수 없기에 높은 하늘에 떼 지어 비상하는 철새처럼 보이는 형상으로만 기억할지도 모릅니다, 나를 돌아볼 때 나는 타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며 비추어질지 사뭇 궁금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지 못한다 해도 잠시 잠깐이라도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억겁의 세월의 끝에 인연이 된다는 만남 . . . 아름다운 만남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타인의 삶 속에 나는 어느 정도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 . . 어느 때는 스스로 자문해 보기도 합니다, 타인에게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었는지를 . . . 아니면 아는 것마저 부담스럽게는 하지 않았는지를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한순간이라도 타인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바람이 불 때 그 바람은 어떤 목적도 없습니다 바람을 맞이하는 형체가 바람의 존재가치를 평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바람은 위대한 힘을 발휘하기도. . . 또는 아무 일 없듯이 그냥 스쳐 지날 수도 있습니다, 바람도 이렇듯 받아들이는 존재에 따라 수많은 가치를 줍니다,, 나는 오늘도 바람처럼 이 자리 머물다 언제 사그라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바람이 일으킨 역사적인 일들은 시간이 흘러도 새겨지리라 생각합니다, 이 시간 나의 바람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당신, 마음의 풍경에 소리 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 . . 시집 속의 향기 중에서 . . . ♬- 당신을 그리워 할 거에요 (I'll miss you) -♬ 이제 이별을 고할 때가 되었어요.난 오늘밤 떠날 거에요. 그녀 눈에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할 것을 약속합니다. 난 당신을 그리워 할거에요.당신으로부터 벗어나는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내게 당신은 소중한사람이란 걸 당신 알고 계시죠. 당신 없이는 삶은 그저 끊임없는 공허감일 뿐이에요. 당신을 그리워 할 거에요. 당신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당신없는 삶이란 함께 하는 삶만큼 힘든 거에요. 인생이 때로는 고달플 때가 있지만,난 어찌해야 할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내가 확신하는 단 한 가지는 우의의 운명은 영원히 함께라는 거에요. 언젠가 우리는 다시 만나고, 미래를 다시 시작할 거에요. 하지만 그때까지,내가 확신할 수 있는건 당신을 그리워 할거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