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강 / 이정규

by 김 혁 posted Mar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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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강 / 이정규 - 인생의 강물은 거침없이 흘러 가지만 아쉬움과 미련일랑 벗어 버리고 당신과 내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하나로 동여매여 세월의 강으로 던져 봅니다 인고의 세월은 간이역 없는 무정차라지만 스쳐가는 정경에 마음 한번 주지 못했지만 그대와 나의 몸은 행복이란 배를타고 물살에 어리는 다이아몬드 보석위에 춤을춘다 스쳐간 나날들 추억의 옷은 벗어버리고 움추려진 마음 하늘위로 날리어 님이라는 수호신과 무지개 빛을타고 영롱한 인생의 강물위 사랑으로 포옹하여 당신과 난 하늘 울타리 아래 영원히 동반자가 되어 햇살부신 태양을 향해 노를저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