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8-20일 2박 3일을
비디오 선생님차로 5명이
창녕 아석고택 (전 동창회장 성기학회장님댁) 석동마을로
아석고택은 물론 우포늪을 촬영하기위하여.
아침 9시 출발하기로 했었는데 선생님이 갑짜기 일이 생겨 오후에 가기로 하여
4시에 모여 출발을 했다.
가는 도중 휴게소를 한번만 쉬었을 뿐인데
창녕IC를 나가니 9시가 넘었다.
아석고택 관리를 하는 이군에게 전화를 하고
저녁을 갈비탕으로 먹었다.
아석고택을 눈앞에두고 길을 빙빙돌다가 할수 없이
다시 이군에게 전화하여보니 코앞인데 어두워 찾지를 못했다.
역시 시골은 시골이다.
사랑채 앞에 있는 연못이 환하게 보인다.
운치가 있고 아람들이 소나무들이 우리를 반기는 듯하다.
베로니카는 어느새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여념이 없다.
보름달이 휘엉청 거기에 멋을 더해준다.
아침에 일어나 혼자서 고택을 한바퀴돌며 촬영을 하고 보니 동녘에 해가 떠오른다.
연못야경
사랑채누마루에서 달을 감상하고 연못을 보며
우포늪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