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1.06.08 10:25

같이 있고 싶은 사람

조회 수 523 추천 수 6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향이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 주는 사람이면 슬픈 삶을 말해도 울지 않고 참 행복하겠습니다. 살아있다는 증표의 호흡처럼 나를 당신에게 이러한 사람으로 머물게 해 주세요 어디엔가 좋은 벗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좋은글 중에서 -

모은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 남는 것이다. 일생을 바친 다음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에게 준 것이다. 재미있는 일이야. 악착스레 모은 돈이나 재산은 그 누구의 마음에도 남지 않지만, 숨은 적선, 진실한 충고, 따뜻한 격려의 말 같은 것은 언제까지나 남게 되니 말이야. -미우라 아야코(빙점 작가) 관점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당장의 욕구 충족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인생의 목적을 추구하는 삶, 나의 이익 보다는 남의 이익을 먼저 챙겨주는 삶, 받기 보다는 주는 데서 기쁨을 느끼는 삶이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을 역사는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7 당신과의 아름다운 삶의 인연 / 雪花 박현희 김 혁 2011.06.10 540
4236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김 혁 2011.06.09 499
4235 6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 이채 김 혁 2011.06.09 537
4234 오늘을 위한 기도 / 이채 김 혁 2011.06.09 508
4233 장미라고 할래요 미강 2011.06.08 527
» 같이 있고 싶은 사람 김 혁 2011.06.08 523
4231 초여름의 꿈 / 황동규 김 혁 2011.06.06 540
4230 사랑 그리고 봄 / 안 성란 김 혁 2011.06.06 523
4229 영원히 꺼지지 않는 아름다움 이용분 2011.06.06 519
4228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김 혁 2011.06.05 530
4227 그래도 실행 하여라 2 미강 2011.06.05 513
4226 선배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미강 2011.06.03 529
4225 냇가 벚나무에 열린 버찌가 검붉게 익어도... 이용분 2011.06.01 521
4224 우포늪을 다녀왔습니다. 황영자 2011.05.31 571
4223 당신에게서 향기가 납니다 / 孤獨 이성수 김 혁 2011.05.30 521
4222 중년의 가슴에 6월이 오면 / 이 채 김 혁 2011.05.30 531
4221 내가 받은 조용한 사랑입니다 김 혁 2011.05.29 531
4220 나를 다스리는 법 김 혁 2011.05.29 540
4219 종이꽃 2 미강 2011.05.28 499
4218 살다가 때로는 어려울 때 김 혁 2011.05.28 519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