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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8 10:10

2011년 설악산 여행

조회 수 715 추천 수 6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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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손 모양을 놓고 왼 쪽을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설악산 여행 나의 형제자매와 그의 가족들 8명이 12인승 승합차를 타고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간의 설악산여행을 다녀왔다. 오가는 차중에서의 이야기는 어렸을 때의 고향이야기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뛰놀던 그리운 고향 평북철산에는 언제나 가보려나 가는 날에 들렸든 속초 아바이마을 가지미식혜와 명태순대는 선전과는 달리 영세하여 그냥 나와서 춘천막국수로 저녁을 먹었다. 다음 날인 6월 13일에는 강릉 경포대와 양양군에 있는 하조대에 들렸다. 지역 마다 관광객유치를 위한 재개발이 한창이었고, 하조대는 동해를 배경으로 맑은 날씨와 조화되어 절경이었다. 낙산사는 지난번 화재의 피해에서 많이 회복되었고 유일하게 화재를 면했던 의상대에서 사진을 찍었다. 돌아오는 15일에는 백담사에 들려 계곡의 맑은 물과 조용한 자연경치를 즐겼다. 평창군 산속에 있는 통닭집에서 미리 주문한 점심을 먹고, 인근에 있는 허브나라농원에 들려 잘 가꾸어진 정원과 아름다운 꽃들을 보았다. 서울에 돌아오니 밤 9시경이었다. 여행을 무사히 마친 것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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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분 2011.06.19 00:24
    김혁 동기님.

    가족분들과 즐거운 여행을 하셨군요.
    축복을 하듯 날씨도 화창하였습니다.

    가족들과 이렇게 여행을 하면은
    훨신 삶의 질이 윤택해지는 느낌이 들고
    마음도 충만 되고 행복 해 집니다.

    무사히 다녀오셔서 안심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 ?
    김 혁 2011.06.19 09:36

    참으로 오랜만에 갖는 대화입니다.
    대화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바쁘다 보니 그리 되었나 봅니다.

    우리 가족의 여행은 벌써 10년째가 됩니다.
    매년 가는 설악산 여행이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나라의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
    Clara 2011.06.19 11:35
    김 혁 선배님,

    가족분들과 여행 다녀오신 아름다운 사진 .... 너무 보기 좋습니다.
    열정으로, 맡으신 일 충실 하시며, 때가되면 휴가도 가실수 있는 결단..
    바로 선배님이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가 있으신 분임을 보여 주시네요.
  • ?
    김 혁 2011.06.19 15:19

    클라라 후배님, 멀리서 후원을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클라라 후배가 14회 홈에서 보여주신 60년 전의 사진과
    24년전의 사진은 귀중하고 보석과 같은 모습들입니다.

    곱게 보존한 사진도 보물같지만 이를 잘 간직한 마음과
    글의 내용도 향수가 어려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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