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네비게이션 개미의 네비게이션
보행계측기를 달고 있는 개미
작은 개미의 머리 속에 놀라운 위성위치확인 시스템(GPS)
학자들이 개미를 연구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그 사실은 개미들이 걸어갈 때 자기들의 보행 숫자를 계수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개 미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멀리 갔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개미들은 머릿속으로 “보행계측기(pedometers)”를 사용하여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계산한 다음,
그것을 사용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똑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그들은 단지 발걸음을 세는 것을 넘어서 수학적인 계산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개미들이 고도로 복잡한 천체 네비게이션 장비(celestial navigation equipment)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 하라 사막의 개미인 “Cataglyphis Fortis”는 자주 먹이를 찾아
꼬불꼬불한 경로로 수백 미터를 여행합니다.
그러나 근처에 경계 표시가 없어도 다른 경로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독일과 스위스의 연구학자들이 개미들에게 시각적 단서,
시간 또는 에너지 사용 등을 배제한
신중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개미들을 균일하게 회색이고, 매끄러운 환경 위에서 실험하였는데,
개미는 자신의 길을 정확하게 발견하는 것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을 통해 개미들이 “궤도 적분(path integration)”으로 알려져 있는
추측항법을 사용하여 거리를 계산하는 “보행계측기(pedometer)”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어서
자기들의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2000 년 11월 “Science News”잡지의 커버스토리는,
한 로봇 제조회사가 예측할 수 없는 환경과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얻기 위해
영리한 개미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다루었습니다.
연구에서 개미들은 여러 개의 목적지가 주어질 때
가장 효율적인 경로가 무엇인지를 규칙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엔진공학자들은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
이러한 작은 개미들의 행동을 관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옮긴글
벌써 7월 1일입니다
새달에 좋은일 많이 있으시기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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