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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6 10:11

사과만봐도 싸웁니다

조회 수 512 추천 수 7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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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비가 많이 오는가요 ?



사과만봐도 싸워요  


애플 캄파니는 사과만봐도 어디든 누구든  덤벼들어 싸운답니다

올4월 애플이 쌈성을 상대로 소송을 했다 .

원래 아티 분야에서는 내노라 하는 업체들이 서로 소송을 걸고 아수라장이다

그런데 애플은 스마트폰분야에서 삼성의 경쟁자 이지만

아이폰 부품을 대량구입하는 고객이기도 하단다 문제가되는것은

특허보다

트레이드 드레스가 문제란다

디자인 분야에서 애풀은 대단한 싸움 꾼이다

특히 사과 로고에 대한 집착은 상상 이상이다

비틀즈의 음반사인 애플코프와는 30년

동안을 전쟁을 하다 2007년 아예상표권을 사버렸다



애플은 22008년 뉴욕시 환경캠페인녹색뉴욕의 로고가

자사의것과 비슷하다고 상표심판위원회에 제소를 한다

결과는 대망신 , 뭐하지는것이냐  뉴요커 들을 성나게하고 비아냥만 받고 말았단다

애플은 다시 캐나다의 빅토리아 경영기술학교 에도 사과 로고 모양을 빼라는

공문을 또 보냈단다

이듬해에는 호주에 있는 슈퍼마켓 "울워스:"(Wool Worth)를 상대로 또 소송을 했다

울워스는 W 자를 형상화한 우리 로고는 아무리봐도 양배추나 호박처럼 보인다

설사 사과라 쳐도 모든 사과모양이 애플소유란 말이냐 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당연히 애플 상표권요구는 기각이 되었다

올해들어서는 상표권이아닌 제품 특유의색갈 크기  모양까지 소송의 영역을

넓히고 있단다

첫 타겟은 쌈성인데  애플은  쌈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기술특허뿐아니라

외형 디자인 포장 방법까지 아이폰것을 도용했다고 비난하고  고소했다

*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한 검정 사각 기기에 은색 테두리를 두른것

*통화 멧시지설정등의 아이콘

*제품사진과 은색글씨가 새겨진 포장박스등등을 예로 들고 고소를 했다

모두 소송당한것이 15가지나 된단다

애풀은 삼성이 비열하게 자사것을 베껴서 만든다고 비방을 했답니다

*올해에는 상표권이 아닌 트레이드 드레스가 소송의 핵심이라합니다  



삼성은 자사것이 애플과 다르다는것을 주장해야하고

소비자들이 삼성과 애플을 헷갈려하지않는다 라고 반박을 해야한답니다

또 아이폰의 전자계산기 앱은 50년전에 나온  독일 브라운 제품에대한 오마주이다

사람들은 애풀이 디터 램스의 디자인을 모방했다하지만


램스는 애플과 내 디자인이 연결이 되어있는것은  맞지만

그것은 덜할수록 좋다는  내 디자인 철학에 따른것이다 라며

나의 디자인을 모방 했다함은

나에대한 찬사라고 생각한다 말했다한다 .....

(우와 대단한 디터 램스이다 )


같은 논리를 적용한다면 애플 역시 디자인 부분에서

삼성에대해 배타권을 주장하기 힘들것이란다



디터램스는

50년전에나온  독일브라운제품사의  아이폰 전자 계산기 앱을 만든

그회사의 디자인 팀장이였다


그는 애플의 수석디자이너인 조너던 아이브 의 정신적인 스승이라 일컬어진단다

산업디자인 분야의 살이있는 전설 이라한단다


애플이 시비를 건 로고

1 . 첫째번것 울워스 . 2 . 두번째것   빅토리아 기술 경영학교 .  3 .세번째 그린뉴욕

 그러나 아래의 전자계산기 앱은 원조격인

독일 브라운 제품과

주황색 버튼까지 닮았으니 어쩌나  문제는 또 하나가있습니다  .

에덴동산에서 사과를 따먹은 하와를 고소할까  걱정이다 .
고소내용 = 나의 상표를 왜 따먹어요 ?


이곳에서 발행되는  J 사 주간지를 보다가 애플은

쌈꾼 이라는 제목이 눈에들어 무엇이 문제일까 하고 읽어보니

자기 비지네스에 관해서는 조금의 양보도없이 싸운다네요

평소내가 알기로 그는 재산의 반을 사회에 기부한다 , 에이즈 환자를 위해 병
원을 세운다 아프리카에  학교도 세우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많이도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하면 하는일이 대단하고 엄청난데 어찌 싸울일이 없으리이까...

길기도 긴긴글을   다  읽어 보고

정말로 깨알만한 크기의 글씨를 대충추려서 있는힘을 다해 옮기면서
생각했습니다

근데  내가 왜 이러나  힘들여 가며 옮기고 난리지 ?

 그러나 이것은 혹 안 읽어본 독자들을 위한 일이지요 라고 ..

이 기사를 여기에 올려 주었다고 애썼다는 말 한마디 할 이 없지만 ,

 내가 J 사 사장동생도 아니지만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이리저리 헤치고 다니는 열정이 특이해서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