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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안에 피우고 싶은 꽃 / 비아 정영옥" -

살아가며 내 자신이 미워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내 안의 욕심이 지나쳐 자꾸만 작아지는 마음의 크기에 따라 이상의 꽃밭이 작아져 가는 것을 스스로 아는 일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언제나 향기로운 마음의 꽃밭을 일구어 나만의 빛깔로 피워 내고 싶은 고운 바람이 한 풀 한 풀 꺽이어 지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일 참으로 슬픈 일이다 살아가는 길이 어찌 탄탄 대로만 있으랴 어둠 속에서도 꽃은 하늘을 섬긴다 어려운 환경이라 해서 가슴마져 사막이 되어 간다면 너무도 슬픈 일이다 되돌릴 수 없는 회한의 세월이 있다면 다가 올 희망의 미래가 있다 오늘도 세상에 질 뻔한 부끄러운 자아를 다스리며 내 안의 아름다운 꽃들을 위하여 깊은 호흡으로 저 먼 하늘의 바람을 가슴 안으로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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