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땐 특별한 비법이없이 그냥 시간이 흐르므로 맛을 더 나게하는음식이 있듯 인생사도 또한 다르지 않다는 경이로움이 있다
오래 성숙한 인생이 더 최상의 상태이다
세상일이란 마구 다그치기보다 기다려야 맛을 내는 음식과 같다
루저에대한 따스한 시선으로 보아주어야하는 기다림이필요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버려지고 잊힌 못난 존재들의 쓸모를 발견하는 눈을 가지고있다
먹다남은 음식이 더 맛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것도
그런면모와 같다
기다려야 맛을 보여주는건 꼭 요리만이 아닐꺼라 생각한다
 Donizetti - Tornami a dir che m'ami 도니제티 - 돈 파스콸레 3막 '사랑한다 다시 말해주오' |
아낌없는 마음으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337 | 8월의 연가(戀歌) / 오광수 | 김 혁 | 2011.08.03 | 563 |
| 4336 | 작은 의미의 행복 | 김 혁 | 2011.08.03 | 484 |
| 4335 | 우리 옆을 스치는 갖가지 '소리' | 이용분 | 2011.08.02 | 548 |
| 4334 | 사랑받고 싶으면 | 김 혁 | 2011.08.02 | 487 |
| 4333 |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이채 | 김 혁 | 2011.08.01 | 557 |
| 4332 | 하늘아 울지마라 / 우련(祐練)신경희 | 김 혁 | 2011.08.01 | 642 |
| 4331 |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 김 혁 | 2011.07.31 | 513 |
| 4330 |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 김 혁 | 2011.07.31 | 568 |
| 4329 | 가슴 깊이 스며오는 꽃 향기처럼 | 김 혁 | 2011.07.30 | 570 |
| 4328 | 아낌없는 마음으로 | 김 혁 | 2011.07.30 | 531 |
| » | 숙성 | 미강 | 2011.07.30 | 525 |
| 4326 | 뒤 늦게 찾는 인생의 참 의미 | 이용분 | 2011.07.29 | 514 |
| 4325 | 나 부터 사랑하세요 | 김 혁 | 2011.07.29 | 521 |
| 4324 |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 김 혁 | 2011.07.28 | 516 |
| 4323 |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 김 혁 | 2011.07.28 | 539 |
| 4322 |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 김 혁 | 2011.07.28 | 555 |
| 4321 |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다 | 김 혁 | 2011.07.27 | 545 |
| 4320 | 그리움의 간격 / 우종영 | 김 혁 | 2011.07.26 | 592 |
| 4319 | 마음안에 피우고 싶은 꽃 / 비아 정영옥 | 김 혁 | 2011.07.26 | 592 |
| 4318 | 일곱 가지 착한 마음 | 김 혁 | 2011.07.25 | 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