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by 김 혁 posted Jul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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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TV나 신문에서 본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에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요.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 . . 행복 비타민 중에서 . . .



♬ . . 봄 처녀 . . ♬

봄처녀 제 오시네 / 새풀 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 찾아 가는 길에 / 내 집 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 나가 물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