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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0:22

하늘을 보세요

조회 수 708 추천 수 1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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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버거울 때...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 걸음 나아가 보는 거예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 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 거예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 거예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 거예요.

항상 그래 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 거예요.

우리 서로 믿을 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예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 거예요.

우리 그럴 수 있잖아요.

 


기쁠 때는...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 수 있도록

그냥 웃는 거예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 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아낌없는 사랑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대...


그 짧은 인생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대...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닮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는 마음으로도 모자라는 목숨...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가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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