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에서의 즐거움처럼 / 우심 안국훈"- 마음이 고와야 발걸음도 곱고 미소도 곱고 얼굴도 고와진다 욕심 없는 풍경은 곱다 행복을 원하면서 가족이란 가장 큰 행복 잊고 진정 무엇을 찾기 위해서 어디서 그리 헤매는가 낯선 길에서의 즐거움처럼 첫 경험을 두려워 말라 상큼한 마음 상쾌한 발걸음에 절로 기분 좋아진다 꿈 있는 사람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사랑하는 눈동자는 또 다른 풍경 으스대지 않고 눈부시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