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복원 교재로 채택( 美,하버드대 ) <가을 학기부터 수업교재로..>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가 이명박 대통령의치적인 청계천 복원사업에 대한 서적을 출간하고이를 수업교재로 채택키로 했다. “하버드 대학교가 청계천 복원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최근 미국 하버드대 디자인스쿨은 지난 2009년 여름부터 서울특별시 산하 시정개발연구원의 협조를 받아청계천 복원사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지난 연말 최종연구 결과를 260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완성했다. 도시와 하천-청계천 복원 프로젝트 제하의 책자는도시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피터 로이 하버드대디자인스쿨 석좌교수가 최종 편집했으며, 지난1월말 국내외에 국.영문판이 동시 출간됐다. 특히 하버드대는 이 책자를 경영대학원과 디자인스쿨의 정식 수업교재로 채택, 이를 교과서 형식으로재편집해 오는 가을학기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하버드대는 지난해 9월 청계천 복원사업의 시행자인서울시를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공학 프로젝트에 수여하는베로니카 러지그린 프라이즈’수상자로 선정하기도.. 청계천복원 사업이 세계도심 개발사업 가운데 가장성공한 프로젝트로 한국에 있는 다른 하천들의 친환경재생사업을 촉진한 시발점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과인내심, 이해력이 없었더라면 청계천 복원사업은 성공이불가능했을 것임은 물론 시작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생물 다양성협약 공로상수상에 이어 이번주말 UAE 순방기간 자이드국제환경상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장 재직 시절엔 청계천 복원과 교통 개혁,시민의 숲 조성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베니스국제비엔날레최우수상(2004년) 세계기술 환경상(2005년) 등을 수상했고, 美주간지 타임으로부터 환경의 영웅(2007)으로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