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의 천재라면 귀신같이 생겼대도 멋있게 보이는게사람의 마음이지요 , 제1악장 Allegro maestoso Salvatore Accardo, Violin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제2악장 관현악의 전주에 이어 아리아풍의 밝은 바이올린 선율이 흐른다. 제2악장 Adagio 제3악장 론도형식으로서 D장조의 제2테마가 나타나 종소리를 묘사한다. 이곡은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리토르넬로가 나올때마다 그 앞에 종(캄파넬로)이 울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종의 맑은 울림이 바이올린 4번 현의 올림바(F#)에 녹아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리스트는 이 제3악장을 '라 캄파넬라'라는 곡으로 편곡하여 이 론도악장의 인기를 더해주었다. 이 두 협주곡에는 기법의 진수라 할만한 것들이 모두 들어있어 다른 협주곡들에 나타나는 그것을 능가하고 있다. 또 카프리치오와 더불어 왼손 및 오른손을 위한 바이올린 기법의 고급교본으로도 이용된다. 제3악장 Rondo 종의 맑은 울림이 바이올린 현속에 녹아드는 곡
외모와는 상관없이 그가 연주를 하면 여자들이 그 주위를 떠나지 못했다합니다 천재적인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작곡가인 파가니니의 일생은 누구나 따라가고 싶어했던 기교의 혁신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연주법으로 베일에 싸인 듯, 악마적일 정도의 매우 화려한 연주로 낭만파 음악시대의 황금시기를 누린 예술가로서의 명성만큼, 여자와 돈, 도박으로 얼룩진 생활로 그 악명 또한 높았다. 이러한 파가니니의 파행적 행동은 그가 4살도 되기 전에 앓았던 홍역에서 유래한 다고 보는 견해가 유력한데 홍역중에 파가니니는 '강직경련'의 증상이 나타나 이틀동안 송장처럼 뻣 뻣하게 누워 있어 그의 어머니는 시체를 쌀 수의를 마련해 두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같은 상태에서 '홍역병원체에 의한 만기성 뇌염'이 유발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음악가들은 이때 앓은 치명적인 질 병으로서 그의 비사회적 태도, 자극과잉, 언어동작의 경직성, 성적 탈선, 그외의 파행적인 사생 을 설명하고 있다. 파가니니 (Niccolo Paganini) 1782~1840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나 프랑스 니스에서 58세로 세상을 떠난 '파가니니'는 19세기 최대의 바이 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이다. '파가니니'는 19세기 초엽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연주 활동을 하였는 데, 신기에 가까운 탁월한 기교에 전유럽이 떠들썩하게 되었다. 상식을 뛰어 넘는 연주기교에 귀신이란 별명이 붙게 되었다. 심지어 그가 쓰고 다니는 모자, 의복,장갑 등을 모방한 의류가 상점마다 날개 돋친 듯 팔렸다 한다. 명성과 재물을 쌓았지만, 한때는 그의 방탕과 도박으로 건강을 잃었을 뿐 아니라 많은 부채로 인해 그가 소중히 여기던 바이올린까지 게 되었던 적도 있었다. '파가니니'는 자신의 기법을 신비적으로 보이기 위해 단 한명의 제자 밖에는 두지 않았으며, 악보 조 차도 공개하기를 꺼려했다 한다. 그래서 '파가니니'의 주법은 유파를 형성하지 못하고 자신의 일대로 끝나게 되었다 '파가니니'가 바이올린을 연마할 때는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연습을 하였다 하니 그의 기교가 단순히 이루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파가니니는 역사상 드물게 보는 귀재로 불가능을 모르는 뛰어난 기교와 마력을 갖고 있었다한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바이올린 연주계의 수퍼스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별칭을 얻었을만큼 바이올린 연주에 있어 천재적이다' 초상화나 스케치에 담긴 그의 모습을 보면 괴기영화의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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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좋은 음악을 소개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그 덥던 여름과 세계적인 기후의 이상으로 몸살을 앓던 지구도
이제는 진정이 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는 동창과 같이 서울대공원의 산림욕장을 걷고 동물 구경도 하고
저녁을 먹고 귀가 했습니다. 하루 종일 서울대공원에 있었는 데
단풍은 아직이고 몸은 조금 피곤해도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우리 홈에서 자주 뵙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