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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회 2011년 가을 여행" - 2011년 10월 14일(금요일) 7회 가을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온 것을 감사드린다. 남자 8명과 여자 7명(모두 15명)이 강변역에서 09시 30분에 모여 대형 버스를 대절하여 칠갑산 도립공원에 다녀왔다. 35년전에 미국에 이민 간 한혜자 동기가 참여하여 반가웠고, 정건식 동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동참하여 더욱 고마웠다. 갈때에는 한혜자 동기가 "크로마 하프"로 직접 연주한 클래식CD를 들으며 한결 분위기가 좋았다. 때마침 공주군 영평사에서는 구절초 축제가 있어서 들렸는 데 구절초가 뒷산을 모두 덮고 만개한 것은 처음 보았다. 점심은 임동호 회장이 미리 주문한 칠갑산 산장에 있는 음식점에서 두부찌개와 밤막걸리를 곁들여서 먹으며 고교시절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칠갑산 도로 주변의 가을 풍광도 마음에 들었다. 한혜자 동기의 연주곡은 갈때 두 번 올때 한 번 전곡을 들었는 데 우리 귀에 익은 곡이어서 매우 공감하였다. 올때이는 연주곡을 들으며 뒤에 앉은 이봉주 동기가 "음악이 참 좋다"라고 감탄하였다. 돌아오는 차안에서의 박명숙 동기와 한혜자 동기의 뚜엣은 이번 여행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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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분 2011.10.15 20:11
    김혁님

    어제의 즐겁고 아쉬웠던 추억이
    글 속에 고르란히 뭍어 납니다.

    잘 부르시는 'beautiful dreamer' 노래를 다 못듣고 그냥 내려서
    아쉬움과 미안함이 남았습니다.

    그 다음 소절은 다음에 만났을때 또 듣기로 해야 겠지요.^^
    글도 쓰고 사진을 넣느라 애쓰셨습니다.

    어제 함께 못한 동기님들께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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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11.10.15 22:18
    이용분 동기님,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죽전에서 세 분이 내리신 다음 내가 "달 밤" 노래를 더
    불렀고, 박명숙 동기와 한혜자 동기의 뚜엣이 계속 되었습니다.

    어제 동기들이 적게 참여했지만 분위기는 어느 때 보다 좋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모여 즐겁게 지내는 것은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젊게 사는 방법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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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천 2011.10.16 09:51
    혁이형

    몇일전부터의 예보가 신통치 않아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그런대로 무사이 즐긴 소식에 안심 ㅉㅉ
    동호, 혁이 등등 수고에 그저 감사 할ㅃ

    사진도 잘 보고 있는데
    안나오는 사진들이 넘넘 많아서~~
    손좀 보았으면 좋겠다.

    35년 만의 한혜자씨의 "귀향노래"를
    여기서는 들을수 없는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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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11.10.17 16:59
    회천,

    오랜만이고 또 반갑고 댓글 고맙네.

    사진이 안 보이는 것은 고처보겠네.
    CD를 올리는 일은 아직은~~ 연구 해 보겠네.

    늘 건강하시기를 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