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련을 겪지 않고는 고통을 모른다 ♣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이젠 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그런데 지나간 과거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괴로웠던 시간들이지금도 여전히 아프고힘들고 괴롭습니까?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의 시련을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향기를 내는 것처럼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생의흔적이지만 그 질곡진 경험으로 인해삶의 폭넓은 이해와나만의 인생관과 삶의바탕을 이루지 않았을까요?내가 힘든 시기를 겪어 봤기 때문에남이 힘든것도 이해하게 되고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병상에서신음하는 사람들의 고통도 함께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아파보지 않은 사람은그 아픔을 모릅니다평탄한 삶만을 살아 왔던사람이라면아마도 그 굴곡없는 삶이차라리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누가 뭐라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평탄하고 행복한 삶도 우리가바라는 삶중의 하나겠지만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어한층 성숙해진 사람만이 인생의짙은 향기를 발할수 있다구요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보란듯이 잘 사는사람이 아니고 성공해서 남들에게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아니고그럼에도 불구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 .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니까요. . . 좋은 글 중에서 . . . ♬ . . 여수 . " DREAMING of home and mother " . .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외로운맘 그지없이 나홀로 서러워그리워라 나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꿈길에도 방황하는 내정든 옛고향 ♬. .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 . ♬ 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