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아름답고 성스러우며 평화롭고 밝은 것만을 생각한다. . 그러나 그것은 깨달음의 단면일 뿐이다. '깨달았다' 해서 총알이 피해가는 법은 없다. .. 깨달은 사람에게도 똑같은 태양은 뜨고 지며 운은 오고 간다 '깨달았다' 해도 시련 앞에선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단지 깨달은 사람은 시련을 받아 들이는 태도가 다를 뿐이다. '깨달았다' 해도 병들고 늙고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깨달은 사람'에게도 이기심이 있고 슬픔이 있고 분노가 있다. 그러나 깨달은 사람의 그것은 나를 위한 슬픔과 분노가 아니다. 인간적인 모든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깨달음을 세상에 나누고자 하는 큰 사랑 때문이다. ****깨달은 사람은 항상 슬프다.**** 깨달음은 번뇌하는 마음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는 사람은 상대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생생하게 느끼기에 슬플 수 밖에 없다. 고통과 갈등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번뇌하는 마음을 두려워 하지 말라 . 깨달음이 크면 클수록 큰 선택을 하게 되고 큰 선택을 할 수록 번뇌와 갈등 또한 커지게 마련이다. 그 번민과 갈등은 자비로움이며 밝고 큰 사랑이다 좋은글 중에서 Prev 월남전 때 어떤 아들에게서 온 편지 월남전 때 어떤 아들에게서 온 편지 2011.11.24by 이용분 행복이라고 말할고 싶은것들 Next 행복이라고 말할고 싶은것들 2011.11.24by 김 혁 76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57 "자 기 사 랑" 김 혁 2011.12.10 550 4556 우리들이 진정 바라는 것 김 혁 2011.12.10 438 4555 첫 눈 이용분 2011.12.09 541 4554 사랑한다는 것은 / 늘푸른마음 우인순 김 혁 2011.12.07 496 4553 걸림돌과 디딤돌 김 혁 2011.12.07 481 4552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 김 혁 2011.12.06 444 4551 마음의 산책 김 혁 2011.12.04 478 4550 열매 맺는 자리 김 혁 2011.12.04 457 4549 사랑은 땅에서 피우는 부드러움 김 혁 2011.12.03 479 4548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김 혁 2011.12.02 516 4547 Redwood 2 미강 2011.12.02 535 4546 아이들 싸움 이용분 2011.12.01 546 4545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김 혁 2011.12.01 516 4544 나이들면서 생각해보는 인생사 김 혁 2011.11.30 472 4543 둥글게 사는 사람 김 혁 2011.11.28 512 4542 낙동강 주막집 2 미강 2011.11.27 526 4541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 김 혁 2011.11.26 437 4540 나도 때로는 김 혁 2011.11.25 501 4539 월남전 때 어떤 아들에게서 온 편지 이용분 2011.11.24 543 » 깨달았다해도 올것은 다온다 미강 2011.11.24 532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358 Next / 35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