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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12:51

201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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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1일

 


 

 

 





Ocean Beach 의 언덕


오늘은
2011년을 보내는 마지막날 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사는데 

 변하는 절기나  때를  느끼고  즐기는것이

  아름다운 삶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변화를 무덤덤하게 보내는것은 

 너무삶이 단조로울 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번거롭다  느끼시면

아마도 무척 외로웁게 지내게 될것입니다

 

늘  왔다 가는 일상속에서 

 

요란하지 않게

 

 향기를 찾고  오묘한 이치를 깨닫는다면

 

그 일이야 말로

 

명품 인간이되는 길입니다 .

 

 

지난 한 해동안 아이들은 평안하게 했는지

 

지난 한 해동안 서로의 관계는 원만했는지

 



 


 

모든 문제를 착착 집어 내기보다

집어낸 문제를

 

풀어 실천에 옮겨야 하는데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새해에 福많이받으시고

강건하시기 빕니다

 

위에 올린 차 한잔 드셔요


일년동안 멋쨍이 선배님들과 함께 하였음을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아 목동 들에 피리소리 들은


산골짝 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 지이니


너도 가고 나 또한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가아고


산골짜마다 눈이 덮혀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사알 리이까


아목동 아아목동 아 내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