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닢의 크기래야 밥풀만 했습니다 쪼그리고 앉아 역광을 택하여 찍었습니다 잘 나올까 아닐까 사진 찍고는 혼자 좋아서 미소짖습니다 오후가되면 걷는 짧은 거리의 길가 나무에 무엇이 보여 저게 무엇이지 바짝 가서 보니 아주 연약한 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렸더니 그 딱딱하고 거친 나무 껍질을 제몸하나 찢기우지 않고 제법 예쁘게 돋아 나고있습니다 참 반가웠습니다
이꽃의 이름은 파라다이스 입니다 벌써 피어있습니다 . 아니 일년 내내 피어있습니다
참으로 도깨비 방망이 같은데 좀있으면 잎이 무지 무지 하게 크게 돋아날 것입니다 달팽이 ! 낮에는 이렇게 품위있고 우아하게 가만히 있습니다 한군데도 성한곳이 없이 모두 갉아 먹어버립니다 달팽이들은 꼭 밤에만 잎파리를 먹는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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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10:40
어제 , 내게 기쁨을 준 길가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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