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58 추천 수 7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꽃닢의 크기래야 밥풀만 했습니다

 쪼그리고 앉아 역광을 택하여 찍었습니다

잘 나올까  아닐까 사진 찍고는 혼자 좋아서 미소짖습니다



오후가되면  걷는 짧은 거리의 길가 나무에 무엇이 보여

저게 무엇이지  

바짝 가서 보니 아주 연약한 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렸더니  그 딱딱하고 거친 나무 껍질을

제몸하나 찢기우지 않고 제법 예쁘게 돋아 나고있습니다

참 반가웠습니다



 

이꽃의 이름은 파라다이스 입니다

벌써 피어있습니다  . 아니 일년 내내 피어있습니다

 

참으로 도깨비 방망이 같은데  좀있으면

잎이 무지 무지 하게 크게 돋아날 것입니다

 

달팽이 !  

낮에는 이렇게 품위있고 우아하게  가만히 있습니다


얼마나 먹성이좋은지  저렇게 크게 자란 잎이

한군데도 성한곳이 없이

모두 갉아 먹어버립니다

달팽이들은 꼭 밤에만 잎파리를 먹는것 갔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7 노인票의 존재감 / 김대중 칼럼 김 혁 2012.02.20 535
2516 아름다운 관계 김 혁 2012.02.20 556
» 어제 , 내게 기쁨을 준 길가의 친구들 미강 2012.02.21 558
2514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 올립니다 2 김 혁 2012.02.22 516
2513 헌옷에 보푸라기가 좀 인들 어떠리. 이용분 2012.02.23 544
2512 참 아름다운 분량, 하루 김 혁 2012.02.23 521
2511 어느 컴퓨터 고치는 아저씨이야기 5 미강 2012.02.24 544
2510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김 혁 2012.02.24 475
2509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김 혁 2012.02.25 541
2508 삼식 님. 이용분 2012.02.26 524
2507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김 혁 2012.02.27 467
2506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김 혁 2012.02.27 598
2505 때때로 놓여있는 건널 수 없는 강 미강 2012.02.28 557
2504 너무나 쉽고 간명한 FTA 강연 김 혁 2012.02.29 521
2503 때로는 모자람도 미덕입니다 김 혁 2012.02.29 521
2502 슬픔이 가르쳐준 노래 김 혁 2012.03.01 531
2501 常識 뒤집는‘長壽秘訣’ 김 혁 2012.03.02 546
2500 누구나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김 혁 2012.03.02 516
2499 2012년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 김 혁 2012.03.03 530
2498 지하철에서... 이용분 2012.03.04 530
Board Pagination Prev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358 Next
/ 358